여 행/충청도

민주지산 찍고 과일의 성지 영동여행/사과대추농장

윤 중 2018. 10. 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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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여행/사과대추농장

오지마을 홍가네







 지난 9월 29일 충북 영동으로 당일여행 중

"민주지산이 품은 웰빙보물 자연산 버섯 여행"

주제로 "제5회 상촌 자연산 버섯음식거리축제"

에서 다양한 자연산 버섯을 시식한 후 인근의

해발 700m 에 있는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길에서는 트레킹과 제대로 힐링한 후

영동 현지인의 추천으로 사과대추농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충북 영동은 과일의 성지라 부른다지요

천혜의 청정지역임은 물론이고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며 일조량이 풍부하는 등의

지역적 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이유이기도 한답니다



추석절 즈음해서 생산되는 생대추나

철 지난 건대추 등은 많이들 드셔 보셨지요?

사과대추는 사과와 대추를 접붙여서 태어난

새로운 과일로서 일반 대추보다도 알이 훨씬

크고 당도는 뛰어나게 높으면서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기에 비타민의 제왕이라고도 부르고

감기예방은 물론이며 우리 몸속 나쁜 독소를

빼주기도 하는 외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등

수많은 영양과 효능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사과대추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고

인기가 높은 왕대추 혹은 사과대추라 부릅니다


여름철 물놀이를 포함해서 가을 단풍여행은

물론이고 모든 음식 또한 제철이 좋습니다

사과대추가 황제대추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잘 익고 있으니만큼 10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합니다










과일의 성지인 영동군 용화면

사과대추농장인

오지마을 홍가네에서

정성껏 재배한

사과대추의 먹음직한 모습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안정리

49번 지방도 버스 승차장

이렇게 공기 좋고 물 맑은

과일의 성지 영동군 이곳에서

방탄소년단이 기념사진이라도

찍은 곳이라고 소문이 나면

대박일 텐데 말입니다 ㅎ









시골의 밭이나 마을을 걷다 보면

만나는 우리들의 식탁에 빠져서는

절대로 안될 고추입니다

이렇게 자연 건조하면 더욱 맛이

좋은 건 당연하고 시중에는 수입산이

넘쳐나는데 우리 것이 좋은 것입니다 









호두나무에서 안간힘을 다해

나 홀로 떨어지지 않은 외톨이 호두와

호두를 말리는 정겨운 모습들


호두는 견과류 계의 황제로 불리지요

호두를 깨트리면 인간의 뇌와

비슷하게 생겨서

뇌 건강, 탈모, 당뇨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을 걸어두어서 홍시가 되어 가는 듯

색깔도 그렇지만 얼마나 먹고 싶은지

지금 생각하니 안 먹은걸 무척 후회한다









사과대추의 전체 농장 넓이는 잘 모르지만

잘 익은 놈으로 사진도 찍고 어느 정도

익었으면 견물생심인데 좀 따먹자 ㅎ








현재 사용하는 500원짜리 주화

사과대추의 크기가 비교되시지요











이렇게 큰 사과대추를

윤중의 귀염둥이 손녀인 시우에게 주면

한 번에 몇 개나 먹을 수 있을까?









사과대추의 알이 이렇게 커도 되는 거야?

달콤한 맛과 향까지 좋으면서 아삭함은

사과보다 더 좋은 거 같은

느낌이어서 너 맘에 들었다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동군 하상주차장에서는

대한민국 와인축제

영동 난계국악축제가 동시에 열리는데

축제도 보고 사과대추도 먹을 겸

기차표 예약을 서둘러야겠다








대추즙

 식감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건대추의 경우는 대추차를 추천하지만

대추즙은 효능이 더 많으면서 

 진하고 맑은 편에 달콤한 맛이며

보관과 먹기도 편안하면서

보약이라고 생각됩니다







♥ 사과대추 구입문의 ♥



오지마을 홍가네

충북 영동군 용화면 안정2길 22-29

홍상옥 010-3451-6363

한순희 010-3453-5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