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여행/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길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길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소백산맥 줄기에

분포하는 민주지산(1,241,7m), 각호산(1,176m)

등 주변의 명산에 둘러싸였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간직하였으며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한 천혜의 자연휴양림입니다

해발 700m 고도에 있는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 상태로서 최적의

생활환경 조건이면서 맑고 깨끗하며 울창한

자연과 함께 인간 최적의 환경이자

휴양은 물론이고 심신치유의 보고로서

웰빙관광 1번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으며

지난 9월 29일 영동군 상촌면에서 있었던

"민주지산이 품은 웰빙보물 자연신비 보물여행"

을 주제로 한 매년 열리고 있는

 "제5회 상촌 자연산 버섯음식거리축제"에

다녀오면서 트레킹과 산림욕으로

힐링을 만끽한 후기입니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길은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울창한 숲 사이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며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누운 해먹 즐기기와

허브 오일을 바르고 손 마사지해주기 등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었다

민주지산 치유의 숲 종합안내도

다양한 크기와 규모의 숙박동

황토방, 너와집, 국악동, 휴양관,

힐링관, 세미나실, 야영관, 족구장을

포함한 시설 등이 구비되었으며

산책코스, 등산로 등은 물론이고

새로운 치유의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넷 예약이 불편하신 분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전화예약도 받습니다

043-740-3437~8

우리는 사전 예약으로 해설사분이

동행하면서 치유의 숲길 등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출발지점인 이곳으로부터

민주지산 정상까지는 115분 소요되어서

오늘은 정상은 오르질 못하고

치유의 숲길을 트레킹 합니다

자연휴양림 주변으로 13km의 임도와

5km의 치유숲길은 도심 속의 공해,

스트레스, 전자파에서 벗어나 자연 속을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봉선화인지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구경과 열매의 이름도 모르지만

빨간색으로 잘 익은 열매를 따서

먹기도 했어요

돌탑도 만들었고 황토흙이 있는 걸 보니

바닥에 황톳길을 만들 계획인가 보죠

이렇게 고운 황토를 모두 바닥에 깔고

맨발로 걷는 길을 조성할 예정 인가 본데요

비 내리거나 마르지 않았을때 관계자분님!

맨발로 걸어보셨는가요?

넘어지지 않고 걸을 수 있는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우려되어서요^^

전망대에서는 사진의 왼쪽이 전북의

덕유산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하며

주위로는 높은 산들로 둘러싸였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우리가 걸은 트레킹 코스는 

비탈이 심하고 돌길, 흙길이 산재하는 등

 좁은 길이며 산림훼손을

최소화했다 합니다

도토리를 사방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도토리를 주워서 가져가면

절대로 안됩니다

산에서 사는 동물들의 먹이이거든요^^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는

무수히도 많은 아름다운 꽃과

자연산 버섯들 천지입니다

버섯은 사람은 물론이고 동·식물이

잘 살수 있도록 공기를

정화시키는 작용이

아주 탁월하다네요

오래전까지는 이곳에서 화전민들이

살았었는데 이렇게 돌로 담을 쌓고

논과 밭을 만들어서 농작물을

재배해서 생활하였다 하며

이런 이유로

치유의 숲길 이름을

다랭이길로 만들 계획이라 합니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치유의 숲길에서는

이렇게 넓고 많은

해먹 즐기기 장소가 있다

울창한 숲 사이 아래에서

해먹을 즐기며 힐링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추억이었다

윤중/박희명은 전문 해설사이자

숙달된 손 마사지 시범을

직접 보여주시어서 기분 짱이었다 ㅎ

돌아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 난계국악축제가 열리는데

언제인지 시간 만들어서

숙박동에서 1~2일정도

묵으면서 힐링하고 싶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충북 영동군 용화면 휴양림길 60(조동리 산 17)

043-740-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