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강릉 안목해변 횟집/뷰가 아름다운 머구리횟집

윤 중 2018. 1. 26. 05:59
728x90

강릉 안목해변 횟집/조망권 짱

머구리횟집








강원도 강릉은 요즈음 제일 핫한 곳이다

KTX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

당일여행이 가능하거니와 2월 9일부터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빙상경기가 열리는 도시이다


윤중 지인과 함께 후다닥 강릉으로 여행하면서

강릉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고 데이트 코스이자

은은한 커피의 향이 풍기는 강릉 카페거리 또는

강릉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으로

달려가서 동해가 잘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한잔 거하게 때려보았다






강릉 데이트 코스 필수인 안목해변에서

강릉을 대표하는 커피의 지역적 이미지와

한글의 묘미를 살린 시를 접목하여 커피와

 시를 주제로 설치미술인 조형물과 아름답고

재미있는 벽화골목 그리고 며칠 있으면 시작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강릉은 빙상경기 도시인데

수호랑 반다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날려본다








아름다운 안목해변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넓고 쾌적하며 여유공간이 많은 머구리횟집


1층은 다양하고 크고 작은 단체모임 또는 

노래방 등이 갖춰진 시설이어서 행사에

적합한 시설이며 2층은 가족이나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며 놀이방을 이용하기 좋은 시설이다


우리 일행은 안목해변이 잘 보이는

3층으로 안내받고 고고씽^^







1층에 들어서니 착한가게,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등 수많은 표시가 많은 걸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우와~~

바다가 생각나면서

윤중도 물속에 직접 들어가서

큰 고기를 잡고 싶은 생각이 ㅎ








제일 끝 안목해변이 훤하게 보이는

창가의 방으로 안내받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모둠회








요리의 꽃은 반주인데

윤중 일행이 즐기는 소주와 맥주를 주문하고

쏘맥을 말아서 준비하는데 기본상이 차려진다


등 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격인 꽁치를 즐기는

윤중은 보자마자 한젓가락으로 먹어보며

주메뉴가 들어오면 먹을 초장과 간장 등을

작은 접시에 준완료했다







새우장과 식혜를 보자마자 일행 모두가

젓가락으로 공격하는데 맛나는건 잘 알아서

먼저 먹으려고 야단법석이었다








해산물 모둠

쫀득한 문어, 바다의 천연 강장제 전복,

금징어라는 별칭을 불리는 오징어회,

씹을수록 입안에서 향이 좋은 멍게,

산에 산삼이라면 바다에는 홍삼이며

도치 껍질 등 눈으로 보고 술안주 하다 보니

순식간에 빈 술병이 늘어나는구나







오늘의 주메뉴인 모둠회

복어, 도미, 도다리, 밀치 등이다









생선회를 어쩜 이리도

꽃보다도 더 아름답게 썰어서

볼수록 먹음직스럽고

술안주에 잘 어울린다






입안에서 톡톡 씹히는 묘한 맛

생각 같아서는 몇 개 먹고 싶다 ㅋ







생선회로만 배를 채울 순 없는 법이다

기분이노 좋아서 마구 마신 쏘맥 등

술기운을 씻어줄 매운탕의 밑반찬이다







배추김치 짱이다

너무나 맛나서 리필했다는 ^^







술 마신 다음에 먹는 생선 매운탕은

연거푸 마신 술기운과 쓰린 뱃속을

씻어주는 듯  개운하고 든든하게

식사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메뉴이자 코스이다







KTX 경강선 개통으로 당일의 강릉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전날 잔 우리 집으로 향한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 경강선 개통으로

강릉의 당일 여행이 가까워지고 편리해서

앞으로 강릉 등 강원도 여행을

자주 즐기고 싶다













머구리횟집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19

033-652-2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