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맛집/2대째 맛을 이어온 삼거리식당

삼척 맛집/2대째 맛을 이어온

삼거리식당

 

 

 

 

 

 

8년 전 2009년 5월경 삼척에 있는

파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친구들과 골프 라운딩 하는날 

현지인이 추천해줘서 맛나게 먹었던

한우와 냉면 맛이 그리워서

오랜만에 들린 곳이다

 

 

 

 

 

삼척 맛집으로서 한우와 냉면을

50여 년 동안 2대에 걸쳐서 맛을

이어오는 곳이다

 

 

 

 

신라 선덕왕 때 절세미인인 순정공의

부인으로서 임원항 뒤편 남화산 정상에

세워진 수로부인 헌화 공원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 속 수로부인을

토대로 만든 공원이며 이곳에서

울릉도가 보인다 한다

 

 

 

 

 

 

삼표 시멘트 레미콘 공장 인근

산척 정라 우체국 대로변 삼거리

주차는 인근에 가능하다

 

 

 

 

홀을 지나 안쪽으로는 온돌방 형태로

몇 개의 방이 있는 듯하다

 

 

 

 

내부의 홀은 4인용 탁자가

4~5개 정도이다

 

 

 

 

50여 년동안 한 장소에서 2대에 걸쳐

운영 중인 한우와 냉면 전문의 삼척 맛집

옛 건물과 간판이 보이는 사진이다

 

 

 

 

 

한우와 냉면 전문의 50여 년 동안

2대에 걸쳐 식당을 운영 중인데

자제분은 서울에서 꽤 유명한 셰프로

근무 중이라 하더군요

 

한우를 먹으려다가 점심 시간대이고

2명이서 먹긴 조금은 부담되어서

냉면만 주문하였으며

 

사진같이 강원 상품권

사용점 업소이기에 윤중이

강원도 서포터즈인걸 생각할 때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을뿐이다

 

 

 

 

 

서울에서 냉면만 주문하는 밑반찬과

비교하면 차이가 많습니다

 

 

 

 

 

무장아찌 한 가지만 있어도

공깃밥 몇 공기는 먹을 듯

무를 말려서 어째어째 만들었다는데요

아삭하고 짜거나 싱겁지 않으면서

무한정 먹고 싶은 무장아찌이다

 

 

 

 

 

아삭함이 살아있음은 당연하고

적당히 익어서 생각 같아서는

된장찌개에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서 먹으면 딱이겠다

 

 

 

 

 

일행이 주문한 비빔냉면

오늘은 먹어보질 않았지만

쫄깃한 면발에

맛이 좋았다고 전하더군요

 

 

 

 

 

 

맛집 블로거인 윤중이 주문한 물냉

식초나 겨자를 첨가하지 않은 상태로

육수를 한 모금 마셔본다

깔끔하면서 잡냄새가 없이

시원하고 담백하다

 

 

 

 

 

한우 아롱사태 부위의 삶은 모습이

수육 한 접시를 주문해서 먹고 싶은

충동을 겨우겨우 참았네요

 

 

 

 

 

 

잡냄새가 없는 육수에 시원하였고

뒤끝까지 깔끔하면서 쫄깃한

면발까지 잘 어울리고 특히나

소고기와 함께 먹으니 더욱

좋았으며 삼척으로 여행 간다면

한우를 맛나게 먹고 냉면으로 이어지는

선육후면을 즐기고 싶다

 

 

 

 

 

 

 

 

 

삼거리식당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15

033-574-2424. 010-3179-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