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춘천 매운탕 맛집/민물고기 매운탕 왕자 쏘가리 전문 도지골

윤 중 2017. 1. 1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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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매운탕 맛집/자연산 민물매운탕 맛집

자연산 쏘가리 매운탕 맛집/도지골등나무집

 

 

 

 

 

2016 강원도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세종호텔에서 성대하게 마치고

이왕지사 호반의 도시 춘천에 왔는데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을거리 천국인 춘천에서 그냥

귀경하면 말이 안 되겠지요

 

그래서

몇몇 일행들이랑 모여서 이곳저곳을

둘러본 후 춘천시에 거주하는 현지인의

추천으로 찾은 쏘가리매운탕 맛집이다

 

 

 

 

 

 

민물고기 매운탕의 고귀한 왕자 쏘가리  

 얼마 만에 보는 자연산 쏘가리더냐^^

 

 

 

 

 

춘천 시내에서 소양강댐 가는 길

대로변에 있는 춘천 소양강댐 자연산

쏘가리매운탕 맛집인 도지골 등나무집

 

 

 

 

 

 

 

중국 황제의 명품 쏘가리는 당연하고

맛집 블로거 이전부터 충청도 산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윤중은  바다의 생선도

좋아하지만 민물고기를 더 선호하며

자연산 매운탕 전문의 도지골은

오래전부터 이곳 춘천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춘천에서 오래전부터 거주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곳에 왔는데 오랜만에 자연산 쏘가리를

주문해서 즐겁고 행복한 입맛을 보렵니다 

 

 

 

 

 

 

 

 

예로부터  쏘가리매운탕은 허기진 기운을

북돋는데 최고라 치면서 살은 돼지고기처럼

맛있다는 뜻이 수돈(水豚) 등으로 불렸고

쓸개는 웅담과 비슷하다 해서 수담(水膽)

이라 불리고 매운탕은 오뉴월 효자가 노부모에게

끓여 바친다 해서 효자탕이라고도 불린다 

  

 

 

 

 

 

 밑반찬은 그럭저럭 평범한 수준이다

 

 

 

 

 

자연산 쏘가리매운탕을 보글보글 끓이고 있다

 푹 국물이 우러나야지만 매운탕의 제맛을

알고 있기에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린다

 

 

 

 

 

 

 

쏘가리매운탕이 푹 우러나도록 끓이는 시간에

빙어튀김으로 반주를 시작한다 

 바삭하게 잘 튀겨서 고소하고 빙어 특유의

 비린맛을 잘 제거하였으며

 한잔 원샷 후 빙어튀김 한마리로

술안주는 잘 어울리는 듯하다

 

 

 

 

 

 

 

자연산 쏘가리 매운탕 위에 넣은

쑥갓을 먼저 건져먹고 다 익은 쏘가리와

국물을 함께 개인 그릇에 담아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 맛을 잘 제거하고

 쏘가리의 살은 부드러우며 국물은 짜거나

싱겁지 않은 적당한 간 조절로 입맛에 착

붙듯이 감칠맛과 함께 전날 마신 술기운을

씻어주는 듯 해장을 겸하는데 맛이 좋다 보니

오늘은 더 많은 술을 마시게 된다  

 

 

 

 

 

 

 

도지골등나무집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상천3길 2

033-242-2260. 010-9123-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