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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가볼만한곳/난계사 난계국악박물관

윤 중 2016. 12. 2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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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가볼만한곳/난계사

난계국악박물관

 

 

 

 

 

국악의 고장이자 과일의 성지라는 영동

과일은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하며 청정의

토양과 수질이 좋아서 과일의 맛이 좋기 때문이며

 

국악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사람인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이자

 영동 국악체험촌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국악타운이고

난계국악축제가 충북의 대표적인 축제이며

국내 유일의 국악 축제일뿐만 아니라

국악경연대회 개최 등 국악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함이 크기 때문입니다

 

 

 

 

 

 

간절한 소망으로 천고를 두드리면 청명하고

웅장한 소리가 하늘에 닿아서 그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의미의 천고는  지름 5,5m, 길이 6m,

지름 6,4m, 무게 7톤 규모의 세계에서 제일 큰

북으로 등재되었다

 

 

 

 

 

 

난계사 홍살문

영동 국악체험촌 입구에 있는 난계사

충청북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고

영동군에서는 1968년도부터 해마다

난계예술제를 열어 그의 업적을 기린다

 

 

 

 

 

난계(蘭溪) 박연(朴堧 1378~1458)

1405년(태종 5) 문과에 급제하였고

세종 때에는 악학의 별좌에 임명되어

궁중의 음악을 관장하면서 석경,

편경 등의 아악기를 만들었고

악보와 악기, 악곡을 정리하며

악서를 편찬하는 등 국악 발전에 힘썼으나

1453년(단종 1) 계유정난 때

세조의 왕위찬탈을 반대하다 파직하고

낙향하였다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박연 난계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난계사는 1973년에 세웠으며

태종 11년(1411)에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교리를

거쳐 세종 즉위년(1418)에 관습도감 제조가 되어

음악에 전념하였고 편경을 만드는 등 궁정음악

전반을 개혁하였으며 여러 벼슬을 거쳐

예문관 제제학에 오른 고구려의 거문고를 잘 탄

왕산악, 신라의 가야금을 잘 탄 우륵과 함께

3대 악성으로 추앙되고 있다

 

신라 시조 박혁거세 대왕의 건국이념과

박연 선생의 가훈 17조 등이 있다

박씨 성손(朴氏孫) 

종강 삼시(宗綱三是)  

종조(宗祖) : 조상을 잘 받들자

애종(愛宗) : 종친을 사랑하자

육영(育英) : 인재를 잘 기르자

 

 

 

 

 

외삼문

 중문은 신도 문으로 출입하실 수 없으며  

들어갈 때는 오른쪽 문을 통하고

나올 때는 왼쪽의 문으로 출입한다.

 

 

 

 

 

 

 1972년 다시 세운 이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의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방기념물 제8호

 

 

 

 

난계사 현판

 

 

 

 

난계 박연 선생의 영정

 

 

 

 

 

영동 국악체험촌 입구 좌측에 있는

난계국악박물관

 

 

 

 

 

난계(蘭溪) 박연(朴堧 1378~1458) 선생은

옥계폭포에서 피리를 자주 불었는데

이곳에 자생하는 난초를 아주 좋아해서

난초의 난자와 옥계폭포의 계자를 합한

호가 난계였다 합니다

 

 

 

 

 

 

 

난계국악박물관은 난계의 숨결이 서려 있는

국악 전문 박물관으로서 영상실에서 난계 선생의

업적을 살펴보고 국악실에서 관악기인 대금,

나발 등과 현악기인 비파와 타악기인 징, 북, 

편종 등을 전시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인 종묘 제례악의 모습

 

 

 

 

 

 

편종은 똑같은 크기의 종 16개를 아래 위로

8개씩 매달아 놓은 악기로서 각각의 종은

두께가 조금씩 달라서 음높이가 다르며

문묘제례악, 종묘제례악, 당 파리 중심의

연향악 등 느린 음악 연주에 적합하다

 

 

 

 

 

 

편경은 'ㄱ자" 모양으로 만든 16개의 경돌을

위와 아래에 각각 8개씩 매달아 놓은 악기이고

경의 두께에 따라 음높이가 다르며 세종 때

박연선생이 개량하여 제작하였고

편경은 암소의 뿔로 만든 망치 모양의

각퇴로 쳐서 소리를 낸다

 

 

 

 

 

 

다양한 종류의 가야금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의 소리 이해하고

국악의 12 음계를 이해하고, 서양의 7 음계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다양한 국악의 소리 체험 공간이다

 

 

 

 

 

 

 

 

 

난계사/난계국악박물관

충북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1길 33

043-740-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