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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가볼만한곳/영동국악체험촌

윤 중 2016. 12. 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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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가볼만한곳/영동 국악체험촌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고 청정의 토양과

좋은 수질 등에 힘입어 과일의 성지라는

영동에서 열린 영동곶감축제에 다녀오면서

 

지난 2015년 5월 개관한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우리의 전통음악을 보고 자세히 배우면서 

다양한 체험까지 힐링하면서 즐기고 왔다  

 

 

 

 

 

 

영동 국악체험촌은 300석 규모의 공연장이 있는

우리소리관과 국악을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식당, 숙소가 있는 국악누리관과 전문가 전수실에

 개인 및 학교, 단체 등이 방문하여 악기 제작,

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소리창조관과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을 보관하는 천고각 등으로 구분되었다

 

 

 

 

 

 

 

 

 

총 304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서

전국 유일의 군립 국악단인 난계 국악단이

사용하는 연습실과 세미나실 등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국악관현악(퓨전)과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은 정통 음악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국악기 제작 체험이 가능하며

장구(미니) 20,000원, 단소 16,500원,

가야금(미니) 40,000원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체험이다

 

 

 

 

 

 

국악누리관은

국악누리관은 지하 1층에 지상 2층 규모이며

대규모의 식당과 숙박시설이고 2인실~ 6인 실과

가족실 등 총 43개의 객실을 보유하였으며

체험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잠자리와 맛나는 식사가 가능하다

 

 

 

 

 

 

 

2인실 15실, 6인실 26실, 가족실 2실 등

총 43실이고 윤중이 묵은 곳은 6인실이다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맛나는 식사

 

 

 

 

 

 

소리 창조관은 2층으로 구성되었으며

50인~ 100인 등의 단체 체험실과

전문가용 숙박시설을 겸용하는 전수실과

개인, 단체 등이 방문하여 악기 제작, 연주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곳곳에 마련된 휴게실의 탁자와 의자도

장고 모형 등으로서 볼수록 멋지다

 

 

 

 

 

 

이른 새벽 7시부터 시작한 명상과 기체조

모처럼의 새벽 운동으로 뻐근했던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면서 마음까지도 힐링되는 듯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국악기 연주체험은 장구, 북, 가야금 등을 전문가의

자세하고 친절한 지도로 누구나 악기를 쉽게 배우면서

연주할 수 있는 재미있고 스트레스를 푸는 체험이다

 

 

 

 

 

 

 

세계에서 제일 큰 북 천고는

북 지름 5,5m, 북 길이 6m, 북통 지름 6,4m에

무게는 7톤이고 천고 제작에 사용된 목재는

원목으로 24,000재(15톤 트럭 4대 분량),

가죽은 소 40여 마리가 사용되었으며

다섯 마리의 용이 휘감는 문양으로 단청하였다

 

 

 

 

 

 

 

 

 

윤중이 7톤 무게의 천고를 힘껏 밀어 보지만

까딱도 없다 ㅎ

 

 

 

 

 

 

간절한 소망을 담아 빌어보면서

천고를 두드리면 청명하고 웅장한 소리가

하늘에 닿아서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천고라 명하게 되었답니다

 

 

 

 

 

 

 

영동국악체험촌

충북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1길 33

043-740-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