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속초 동명항에서 일출 찍고 도치알탕으로 아침식사

윤 중 2016. 12. 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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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 맛집/일출명소/도치알탕

생선 모듬찜/이어도식당

 

 

 

 

 

 전국 구석구석의 제철음식은 물론

향토음식이나 별미 등을 찾아다니는 윤중은

사실 도루묵을 먹으러 동해안으로 여행

예정이었으나 때를 살짝 지난 이유로

도치알탕과 생선 모듬찜을 먹고자

강원도 속초로 떠난 1박 2일 중

일출을 담은 후 아침식사로 먹은

동명항 맛집이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일일생활권인 속초는

볼거리도 많지만 싱싱하고 맛나는

제철 요리인 생선 모듬찜이 백종원의

3대 천왕 이후 급격히 인기가 높아지면서

제철 도치알탕과 더불어 입맛을 돋운다

 

 

 

 

 

아름다운 일출이 환상적인 동명항

영금정의 일출을 바라보며 아침을 열고

인근의 영금정과 속초등대 그리고

낭만가도를 이어서 산책하는 해안절경

코스가 아름다워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다

강원도래요

 

 

 

동명항 입구의 아치를 지나서 건물의 뒤쪽은

속초등대가 보이고 인근은 영금정이 있으며

이른 아침에 환상적인 일출을 담는다거나

빠른 아침식사가 가능한 맛집이다

 

 

 

 

 

식당 내부는 4인용 식탁이 모두 15개 정도이고

단체손님을 받을 수 있는 규모이며

특히나 동명항에서 아침식사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 중 맛집이다

 

 

 

 

 

강원도 속초로 여행 오면 일출을 꼭 담기 위해

윤중의 경우 동명항을 자주 찾게 되면서

아침식사가 가능한 곳을 알아보게 됩니다

이왕지사 아침밥을 먹으면서도

더 맛나는 동명항 도치알탕 맛집

바로 이어도식당이 있어서 반갑다

 

 

 

 

 

니들이 장치 조림이랑 물곰탕 맛을 알어?

 신구 탤런트는 예전에

니들이 게맛을 알어?

라고 유행시킨 장본인인데

이어도식당에서

장치조림과 물곰탕 맛에 반하고 갔다네요

 

 

 

 

 

동명항에서 도치알탕과 생선 모듬찜 등으로

아침식사가 가능한 동명항 맛집인

이어도식당은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도치알탕과 생선 모듬찜, 장치 조림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맛집으로서

반찬 또한 수시로 맛나는 품목으로 교체된다

 

 

 

 

 

먹음직한 생선 모듬찜과 도치알탕을 포함한

맛깔스러운 밑반찬까지 차려진

아침밥상이 부러운 이유는

강원도 속초로 오게 만드는 이유이다

 

 

 

 

 

함경도 고유의 젓갈인

가자미식해는 가자미를 삭혀서

만든 겨울철 원기회복에 제일로

알려진 이북식 별미이다

 

 

 

 

 

반건조된 양미리를 머리와 꼬리는 자르고

약간은 짭조름하게 양념으로 졸인 양미리조림

밥반찬은 당연하지만 술안주로도

훌륭한 음식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와서 인기몰이 중인

속초 생선 모둠찜은 동해의 신선한 해산물인

가자미, 도루묵, 열갱이, 장치, 가오리 등을

양념 등을 넣고 손맛까지 가미한 요리로써

동명항의 바람을 맞으면서 먹는 기분이 짱이다

 

 

 

 

 

 

 

9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겨울철의 별미 도치알탕

도치는 아귀, 물메기와 함께 못난이 삼형제로 불리고

이름이 도치알탕이지 꼬득한 껍질까지 들어간

도치알탕은 부드러운 알의 막으로서

후루룩 들어마시면서 입속에서는 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좋고 해장용으로도

많이 이용하는 동해의 개운한 맛의 별미이다

 

 

 

 

 

쌀 밥을 푼 밥숟가락 위에

가자미식해를 한점 올려서 먹는 맛

바로 밥도둑이다

 

 

 

 

 

도치 알과 신김치를 넣고 끓인 도치알탕에

공깃밥을 말아서 먹으니 전날 저녁에

마신 술기운을 씻는 기분은 물론이고

도치 알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그 식감에

잊을 수 없는 개운한 맛이다

 

 

 

 

 

따뜻하고 구수한 숭늉으로 마무리하니

무척이나 맛나게 먹은 배는 부르며

이리도 잘 먹는데 누가 부럽겠어요

 

 

 

 

 

 

이어도식당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 35

(동명항 입구 아치 지나서 영금정 부근)

033-631-9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