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양구 맛집/현지인이 추천하는 양구재래식손두부

윤 중 2016. 11.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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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맛집/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양구재래식손두부

 

 

 

 

 

 

양구 펀치볼 시래기 축제장과

양구 백자박물관 등을 돌아본 후

저녁시간에 들린 재래식 손두부집이다

 

국토의 정중앙 양구로 여행하면

10년이 젊어진다지요

그도 그럴것이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강원도에서도

dmz 에 접하고 있는 양구군은

사람의 손발 접근이 어려운 곳이 많고

청정의 지역에서 자란 식재료는 물론

웰빙의 먹을거리 천국이기 때문이다 

 강원도래요

 

 

 

 

양구 맛집인 양구 재래식 손두부의

1인당 7,000원의 두부전골

 

 

 

 

 

양구군청에서 공리 터널 방향 못미처

 학조리 사거리 인근에 널찍한

주차장 확보한 사진의 건물이다

 

 

 

 

 

식당의 내부는 시골이 그러하듯

별도의 방은 없고 사진같이

칸막이도 없이 4인용 식탁이

10여 개 넘는 구조이다

 

 

 

 

 

 

반주를 즐기는 윤중의 눈이 떨어지질 않았던

이름 모를 술들인데 생각 같아서는 한 병을

일행들이랑 맛나는 두부요리와 함께

마시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다

 

 

 

 

 

 

양구 현지인이 추천하는 양구 맛집으로서

두부를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곳은 물론이고

두부전골과 들기름 구이 그리고

 순두부나 모두부 등 한 번이라도

맛을 보면 반하지 않을 수 없다고

칭찬이 자자한 순두부 맛집이다

 

 

 

 

 

 

반찬 하나하나는 제철의 맛나는 걸로

수시로 바뀐다 하며 특히나 감자조림은

우리 일행이 여러 번 리필한 것이고

무와 파김치 등 입에 착착 감기듯 좋았다

 

 

 

 

 

 

두부 들기름 구이인데

우리의 식탁에서 손님들이 직접

구우면서 먹으면 더 좋았지만

주방에서 들기름에 구운 두부이다

고소함의 극치랄까?

살살 녹으면서 담백한 것이

빈 술병이 금세 쌓이게 된다

 

 

 

 

 

 

두부전골

보글보글 끓이면서 풍기는 고소한

들기름의 냄새와 어느 정도 끓은 후

떠먹는 두부전골은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담백해서

속을 달래주는 듯

한 마디로 폭풍흡입이라고

할만한 맛이었다

 

 

 

 

 

 

 

양구재래식손두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학안로 6

010-6419-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