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부산 남포동맛집/향토음식 할매가야밀면

윤 중 2016. 12. 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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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맛집/부산 밀면맛집

부산관광의 별 원정대/할매가야밀면

 

 

 

 

 

전국 구석구석의 향토음식과 별미 그리고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음미하고 행복을 즐기는

윤중 박희명 일행이 부산여행 2박 3일 중

맛나게 먹은 밀가루와 옥수수를 섞어서

만드는 부산 향토음식으로써

밀면 맛집을 소개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냉면 재료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밀가루와 옥수수를

섞어서 냉면같이 면으로 만드는 밀면은

오이 계란 고기가 고명으로 올려졌고

 남포동 패션거리 옆 골목에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부산의  남포동 패션거리의 조각상은 

윤중의 덩치를 꼭 껴안을 정도의 

사이즈이고 옆 골목에 들어서면 

 데이트하는 처녀 총각을 부러운 듯

외롭게 쳐다보는 총각이 안쓰럽다 

 

 

 

 

 

 

 부산으로 여행하면서 몇 차례 먹어본

부산 남포동 맛집인 할매가야밀면

 

 

 

 

 

 

 사진 같은 구조의 홀이고 온돌방은 없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다

 

 

 

 

 

 

 밀면을 맛있게 먹으려면

1, 식초, 겨자를 넣어서 먹는다

2, 가위로 1~2번만 자른다

3, 양념장을 잘 젓는다

3번은 그렇다 치지만 윤중의 입장에서는

식초나 겨자를 넣지 않고

원래대로의 순수한 맛을 음미하며

또한 가위로도 자르지 않는데,,, 

 아무튼

주인장이 이렇게 써 놓았단 말이고

우리는 밀면(소)과 만두를 주문한다

 

 

 

 

 

 

 

 찐만두는 어느 식당에서나 먹을 수  있는

특색 없이 평범한 맛이었고

서울 부암동에 있는 국시랑만두

수제만두가 확실하게 더 맛난다고

맛집 블로거로서 보증합니다

 

 

 

 

 

 

 

 

 물밀면(소)

 식초나 겨자를 넣지 않고 또한

양념장을 젓지 않고 한 모금 마셔본다

육수를 만든 재료는 잘 모르겠으나

깔끔하면서 시원하고 느낌이었다

 

 

 

 

 

 

 

밀면은 탄력 있고 개인의 먹는 취향대로

가위로 자르기도 한다지만

윤중은 그냥 둘둘 말아서 한 젓가락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잘라지며

서울에서는 흔치 않은 밀면 맛집으로서

다음번에 부산 가면 또 먹어볼 예정이다 

 

 

 

 

 

 

 

 

 

할매가야밀면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56-14(남포동 2가 17-1)

051-245-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