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가볼만한곳/산책하기 좋은 국립 DMZ 자생식물원

양구 가볼만한곳/산책하기 좋은곳

국립수목원 DMZ 자생식물원

 

 

 

 

 

 

 강원도 양구군 펀치볼 마을에서

진행하는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 2016에

용산역에서 itx청춘열차에 몸을 싣고  

 춘천까지 도착한 후 버스로 달려가면서

 들려본 DMZ 자생식물원이다

 

 

 

 

DMZ 자생식물원은 펀치볼 운해 전망대 직전

도로에서 들어갈 수 있으며 우리가 다녀간

지난 10월 29일 양구 시래기축제 때이다

 

 

 

 

 

국립수목원 DMZ 자생식물원은

DMZ 원, 습지원, 야생화원, 미래의 숲 등

다양한 숲과 공원으로 이루어진 식물원이고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시기적으로도

식물이나 꽃 등을 볼 제철아 아니지만

제철에는 산책하기에도 좋을 듯하다  

 

 

 

 

 

DMZ 근접한 양구군을 포함한

철원, 화천, 인제, 고성군 등 9개

시, 군을 잇는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에는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인간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아서

멸종위기 동물과 식물 등이 많다 

 

 

 

 

 

 

양구군 해안면은 펀치볼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하고

펀치볼(punch Bowl)이란 미국식 화채 그릇을

지칭하는 말이며 펀치볼은 가칠봉, 대우산,

도솔산, 대암산, 등의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준령이 중앙에 분지를 형성하는 타원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형상이다

 

 

 

 

 

DMZ 원, 습지원, 희귀·특산 식물원,

북방계 식물 전시원, 소나무과원,

War가든, 야생화원, 미래의 숲 등

8개의 식물 전시공간을 마련한

국립수목원 DMZ 자생식물원

 

 

 

우리 일행이 방문한 날자가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 2016인

지난 10월 29일이었는데

시간상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거나

예쁜 꽃들을 구경하면 좋았겠지만

내년으로 기약하면서

주위를 산책하며 둘러본다

 

 

 

 

 

DMZ 자생식물원 바로 앞에서 본 시래기 덕장

양구군 해안면 일대의 마을이 마치

화채 그릇처럼 움푹 파이고 빙 두른

지형 안으로 둘러져 있으며 해안(돼지 해:亥,

편안할 안:安)이라는 이름이었으며

이리도 넓고 많은 시래기 덕장이 아름답다

 

 

 

 

 

추억으로 남는 건 사진뿐이다

양구군의 펀치볼 내에는 포토존이

따로 없이 스마트폰으로 찍을지언정

모두가 작품으로 나온다

 

 

 

 

 

 

 

 

 

국립수목원 DMZ 자생식물원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

033-48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