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원주 당일코스

윤 중 2016. 11. 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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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원주 당일코스

뮤지엄 산/박경리 문학공원/토지문화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당일 일정으로

다녀온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새롭게 선보이는 테마여행은

볼 것과 놀 것만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사람이 주제가 되고 기준이 되는 여행이며

 

서울을 아침 8시에 버스로 출발하여

뮤지엄 산 ☞ 중식 ☞ 박경리 문학공원

박경리 작가의 집 ☞ 토지문화관 ☞

토크쇼 ☞ 귀경 순으로 진행하였다

 

 

 

 

 

 

하늘이 마주 닿는 곳, 예술이 통하는 곳, 뮤지엄 산과

대하소설 토지를 25년간 집필한  작가 박경리와

인간 박경리를 딸로서 전하는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김영주의 사모곡을 들려준다

 

 

 

 

 

 

 

뮤지엄 산은 남산보다도 더 높은 하늘과

마주 닿은 곳에 있으며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품에서 문화와 예술의

울림을 만날 수 있는 전원형 뮤지엄이다

 

 

 

 

 

 

▼ 고려원 사랑채

 

 

상견례하기 좋은 분위기의 한정식 전문

고려원 사랑채에서 맛나는 한정식으로

점심을 먹은 후 박경리 문학의 집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 박경리 문학의 집

 

 

 

 

박경리 선생 옛집은

원주에서의 문학활동 자료의 보관과

상설전시, 체험학습, 공간, 지역문화

예술의 산실로써 다양하게 활용되며

1989년 택지개발지구로 편입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을 염려한

문화계의 건의로 박경리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하였으며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문화관광부문 우수상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0년 10월에 받은 바 있다

 

 

 

 

 

 

▼ 토지문화관 박경리 작가의 집필실 

 

박경리 선생께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이곳에서 지내며 후배 작가와 예술가들을

위해 직접 농사를 짓고 음식을 조리하며

토지문화관을 운영하셨으며 집필실을

포함하여 당시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 토지문화관 박경리 작가의 전시실

 

 

토지문화관의 전시실에는

박경리 작가의 토지 등의 작품을 비롯하여

당시에 사용하시던 유물과 사진, 각종 자료

등을 전시하여 가까이 접해볼 수 있다

 

 

 

 

 

 

▼ 토지문화관

 

토지문화관에서

어머니 박경리 선생을 꼭 빼닮은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김영주 님이자

박경리 선생의 딸이고 김지하 시인의

부인이시며 《한국미술사》라는 책을

낼 정도로 뛰어난 미술사학자 이시며

인간 박경리에 대한 힘들었던 이야기부터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 등을

KBS  문화캐스터 서주희 사회로

진솔하게 들어보는 토크쇼였다

 

 

 

 

 

박경리 작가의 등단작품 '계산"을

은은한 기타 반주에 맞춰 배우들의

음성으로만 낭독 공연이 있었다

 

 

 

 

 

 

 

 

 

토지문화관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회촌길 79

033-762-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