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남해 가볼만한곳/독일마을 인근 원예예술촌

윤 중 2016. 8. 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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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곳/독일마을

원예예술촌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독일마을에 있는 파독 간호사 석숙자 님을

모시고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눈물과 땀을 흘린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는 문화여행 중

인근의 원예예술촌 방문이다


원예예술촌은 약 5만 평의 부지에

 원예전문가 21세대가 실제로 거주하면서

대지는 1백 평에서 400평으로 다양하고 

15평~ 50평 크기의 집과 정원을

필란드풍, 뉴질랜드풍, 스페인풍, 네덜란드풍,

프랑스풍, 스위스풍, 우리나라풍 등으로

조성하였고 공공정원과 산책로, 식당, 전시장을

갖추고 200년 오픈한 남해의 관광명소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정도까지 관람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원예예술촌 입구부터 화살표 방향으로 관람하며

중간중간에 포토존과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예쁜 꽃은 물론 각 나라별 특징을 살린 주택을

구경하노라면 쉼터가 곳곳에 있고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수다 떨기 좋은 곳이 많다







전망테크, 다양한 포토존이 갖춰져 있다








지금은 피지 않은 장미터널과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들

사진 찍기는 물론 야생화 등을 관찰하는 재미와

포토존에서의 추억을 만들기도 좋을 듯합니다








프랑스풍의 프렌치 가든은

화양목으로 형태를 만들고 주위에는 많은

꽃들을 심었다







일본풍의 화정은

ㄱ요한 정신세계가 깃든 절제된 일본차도 정원이다






우리나라풍의 꽃섬 나드리 우리 마당은

지형을 그대로 살렸고 산골 숲 속의 촌 마당을

표현하였으며 입체감을 주기 위해 오두막이 있다







우리나라풍의 석부작은

남해의 정취를 살리고 현무암과 편무암을

이용하여 70여 평의 석부작 정원과

남해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심었다






탤런트 박원숙 씨의 HOUSE N GARDEN

커피 & 스토리







전망테크와 아름다운 풍경





네덜란드풍의 풍차정원

네덜란드에는 바람이 세게 불면 불수록

더 힘차게 도는 멋쟁이 풍차이다






호주풍의 목장의 아침





프랑스풍의 풀꽃 지붕

프랑스풍의 아름다움을 담기에는 너무나 작은

뜰이기에 지붕에도 꽃을 심었다






멕시코풍의 멕시칸 세이지

다육식물로 멕시코풍을 표현하려 했으나

남해의 기후조건에 맞지 않아서

아열대풍의 정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소철과

팔소니, 유카, 종려나무 등으로 만들었다







우리나라풍의 은목서 향원

고운 자태는 없지만 친환경 목조주택이고

달콤한 향의 흰꽃이 피는 은목서로 수벽을 했다







원예예술촌 정상에 세워진 문화관은

다양한 체험시설과 식당 등 편의시설이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일부는 판매하는 상품이다







식당에서 윤중이 주문해서 먹은 메밀소바

양이 많은 사람일 경우 부족함을 느끼며

허브차와 커피 등의 메뉴가 있다









독일마을/원예예술촌

경남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055-867-4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