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밀양 맛집/한정식 같은 수라간 돌솥밥 짱^^

윤 중 2016. 6. 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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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맛집/밀양시청 근처 맛집

돌솥밥 맛집/수라간





호남의 진도아리랑과  강원도의 정선아리랑

그리고 경상남도 밀양아리랑을 

전국 3대 아리랑이라 부른다지요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참여하고자

1박 일의 일정으로 여행하면서

가격 대비 아주 맛나면서 좋았던 음식을

밀양 현지인이 추천한 결과

모두가 만족하였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어느 지역의 맛집도 마찬가지이지만

도청, 시청, 구청, 군청, 경찰서, 세무서 등의

관공서나 근 건물 근처에는 유동인구는 물론 

고정의 단골손님이 자주 찾아서 맛집이 많듯이

밀양시청 바로 옆에 있는

밀양 맛집이다







온돌방 형태의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룸이고

인원에 알맞은 방으로 안내한다






밀양에 거주하는 현지인이 추천한 밀양 맛집으로서

돌솥밥을 적극 추천하기에 의견 통일로

상차림을 기다리며 반주까지 추가 주문했다







한 가지의 반찬을 먹어보면 대강의 맛은 다 알듯이

잡채며 두부구이, 배추 겉절이, 오이김치, 고추, 전 드

일행 모두가 반찬들을 모두 싹쓸이하듯 먹고 

빈 반찬 그릇만 남겨 두더군요 ㅎ 







달걀은 숙취에 좋다고 한다지요

사실 달걀 하나에는 수많은 영양소가 있는

그야말로 우리 몸에 꼰 필요한 많은 영양분 때문에

윤중이 자주 즐기는 음식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대다수가 즐기는 토속의 전통인

된장찌개 하나만 있어도 공깃밥 정도는 뚝딱 하겠고


북어 껍질로 튀겨서 만든 요리인데 바삭하고 

적당히 간이 되어서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에도 아주 좋아서 한번 리필했어요







 방금 지은 따뜻한 돌솥밥은

이른 아침 또는 전날 팔다 남은 공깃밥 하고는

비교불가의 곱슬하고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호박과 콩 등이 든 영양밥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 하였지요 

모든 음식이 그러하듯 던져도 깨지지 않는 

그런 류의 비위생적인 그릇도 아니도 

 품격을 높여주는 도자기 등 잘 차려진

하나하나의 유기농 음식에서부터 정성과

맛 그리고 멋이 합쳐진 상차림이고

다음번에 또 간다면 들리고 싶은 곳이다

 






후식으로 마무리하며 맛나게 배불리 잘 먹은

수라간의 한정식 같은 돌솥밥이었다


맛집 블로거의 직감으로 첨언한다면

한우 등심과 돼지갈비 등의

다른 메뉴로 저녁에 한잔하면

후회 없이 아주 좋을 듯하다









수라간

경남 밀양시 시청로1길 3(내이동 1539-1)

055-354-4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