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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맛집/사조회참치 신설동점

윤 중 2016. 2. 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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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맛집/사조회참치 신설동점







블친이신 한연고 캡틴으로부터

한잔 하자는 연락을 받고 정대감과 함께 만난

신설동의 한 장소에서만 오랫동안 영업 중인

참치 무한리필의

사조회참치에서 술시 모임이다










신설동 로터리에서 청계천 8가 교차로 쪽

중간지점에 있으며 오랫동안 현 장소에서

영업 중인 사조회참치는 오늘 초청한 한연고캡틴이

원장으로 있는 한국 연합고시학원과 인근이 있고

고향의 지인이 운영한다며 오랜 단골집 이자 

윤중 또한 이 근처에서 근무한 덕분에

점심 먹으러 자주 다니던 단골집이었다









실내는 인원에 알맞은 온돌방이 여럿 있으며

사진 같은 홀과 실장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바(Ber)도 있다







우리는 일행이 4명이어서 온돌방으로 안내되었고

오늘 우리를 초청하면서 한잔 쏜다는 한연고 캡틴이

주문하는 대로 요리가 들어오기를 기다린다









한연고 캡틴이 만남 약속한 7시를 넘어서 오기에

약속한 정시부터 시작하는 스타일의 윤중은

운동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듯 맥주와 소주를 섞은

쏘맥부터 가볍게 몸을 푸는 기본찬이 깔린다








참치의 세세한 부위 등을 설명은 생략하나

4명이 와서 주문하였으면 부위별로 최소한

4점씩은 깔아줘야 하는데,,, 

초반부터 먹으면서 눈치를 보게 생겼다 ㅜ.ㅜ

(아님 나만 모르게 3인분을 주문했었나?)






개인별로 나오는 초밥

간장 새우와 가운데는 적신 같기도 한데,,







연거푸 마시며 달리다 보니

이렇게 따뜻하면서 속을 풀어주는

생선 내장탕이 속을 풀어주고 달래 주네요








담백하지만 냉동을 해동한 참치만 먹는 것도 좋지만

따뜻하고 개운한 맛나는 고등어조림과 낙지요리는

더욱 술잔을 자주 비우게 만든다






참치 리필은 4점씩이더군요 ㅎ

이제부터 제대로 나오는감 ㅋ

윤중이 속으로 욕한 걸 들었나???






겉은 바삭한 새우와 고구마튀김





비싼 참치만으로 배를 채울 순 없는 법

알밥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면서

자주 만나길 약속했다








사조회참치 신설동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난계로 250(신설동 117-6)

02)2233-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