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역 양곱창맛집/건대 한잔하기 좋은곳
건대 가볼만한곳/머슴양곱창
사회에서 알게 된 후배로부터 전화벨이 울린다
후배: 선배님 양·곱창 좋아하세요
윤중: X고기 말고는 다 좋아하는데,,,
후배: 그럼 한잔하실래요^^
윤중: 딸린 식구를 데려가도 되나?
로또 복권이 맞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약속한 날
술시에 카톡으로 알려준 장소로 모여서
간부급( 간이 부은 사람들)과 일반급으로
나눠서 한잔 달려본다
젊은이의 거리 건대역 근처 먹거리 골목에 있는
건대근처 양곱창 맛집인 머슴양곱창은
종업원이나 사장이 추천하고 권하기를
양 많이 라고 주문하래요
그럼 진짜로 양을 많이 주는 착한 식당이다
지하철 2호선, 7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 나와서
어린이대공원역 방향 첫째 건널목 지나
왼쪽 골목으로 진입하면 머슴양곱창이 보여요
실내는 곱창을 파는 스타일 같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세련된 카페 같으며 2층에도 비슷한
넓이와 구조로 꾸며져 있는 건대 양·곱창 맛집이기에
친구들이나 데이트하면서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서울에서 가장 양·곱창이 맛있다는 을지로의 청계천 인근
양미옥에서 특양이나 곱창을 먹으려면 거금을 들여서
지갑을 많이 풀어야 하지만
젊은이의 거리이자 건대 양곱창맛집인 머슴곱창에서는
특모둠을 포함한 양대창 그리고 후식으로도
양밥볶음밥이나 추억의 도시락 또는 누룽지 등이
저렴하면서도 착한식당이더군요
기본찬으로 나와주는 전체의 상차림
일명 기양초라는 이름의 부추와 상추를 섞은
무침이나 장아찌 등의 밑반찬은 양곱창이랑 함께 먹으니
특유의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잘 맞아어
계속 리필하게 되더군요
또한 얼큰하면서도 따뜻한 순두부찌개는
본격적인 술 마시기 전에 뱃속을
일부 채워주면서 양곱창이랑 함께 먹으니
일부 식당에서 콩나물국을 주는 식당보다도 훨씬
속도 후련해지면서 맛도 좋았다
주문한 양곱창은 주방에서는 거의 다 익혀서
손님 테이블에 주는 방식이므로 손님이 손수
연기를 먹으면서까지 애를 쓰면서 익힐 필요가 없고
맛나게 먹기가 하면 되는 서비스가 좋고
양곱창이 맛나는 곳이다
잘 익은 양곱창은 먹기 편리하도록 적당한 크기로
종원원이 잘라 주기에 개인의 식성이나 취향대로
소금에 찍어 먹어도 되고 머슴곱창집의 특제 소스로
푹 찍어 먹기 좋으며 상추겉절이는 무제한 리필이니
채소와 함께 드시면 무한정 입속으로 들어가요 ㅎ
윤중표 양·곱창 꼬치
빈 술병은 자꾸만 쌓이고
술안주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술 도둑이다
양을 썰어 넣고 볶음 한 양 밥
한국인은 밥심이 없으면 힘을 쓰질 못하지요
제아무리 고기를 많이 먹었어도
하루 세끼니의 밥은 먹어야 하느니라 ㅎ
고소하고 간혹 입안에서 씹히는 양의 맛이
일반 볶음밥에 비교해서 더 맛나고 좋았어요
추억의 도시락은 윤중도 한참 잘 나가던 학창시절에는
친구들의 도시락 내용물을 조금씩 골고루 덜어 담아서
온몸을 흔들면서 노래를 부르고 도시락을 섞었었는데
일행은 부끄러운 듯 손으로만 흔들었다 ㅎ
언제 어느 때 먹어도 맛나는 추억의 도시락은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한동안 이상
인기가 이어질 것 같은 인기 메뉴이다
건대역 양곱창맛집/머슴양곱창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3길 12(화양동 3-70)
02-46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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