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평창 카페/수다 떨기 좋은 커피마숑

윤 중 2016. 1. 1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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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카페/대관령 카페

커피마숑(COFFEE MASSON)

 

 

 

 

세계 3대 겨울축제로 알려진

중국 하얼빈 빙등제와 같은 모습을

평창 하얼빈 빙설 대세계에서 구경한다기에

개막식에 맞춰서 환상적인 빛의 풍경을

만끽한 후 황태음식 맛집인 황태덕장에서

저녁과 함께 한잔의 반주를 걸치고 

정다운 블친과의 이야깃거리를 이어가자고

들린 대관령 카페인 커피마숑이다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 대세계가 열리는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대관령면 중심부 소재지인

 송천교 사거리를 지나 송천변가에 자리 잡은

커피마숑이며 근 도로변에 주차 가능하다

 

 

 

 

 

전국 구석구석의 향토음식이나 맛집 등을

찾아다니는 윤중이지만 커피만큼은 사실

제대로 된 맛을 잘 모르기에 블친들이 주문하는

차 종류를 함께 마시기로 했다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분위기 있게 구분되었고

도로변이나 송천에 흐르는 물을 보면서

은은한 차 한잔의 여유와 정담 나누기 또는

수다 떨기 좋은 장소의 카페이다

 

 

 

 

수입 맥주부터 다양한 음료 그리고

쿠키와 조각 케이크 등 그야말로 없는 거 빼고

먹을거리는 다 있는 편이다

 

 

 

 

커피마숑

대한민국 말인감? 블란서 말인감?

커피에 대하여 장황하게 설명했는데

기억에 남는 것이 잔짜로 하나도 없다

좌우간

암튼 주인장이 직접 핸드드립으로

이름은 잘 모르지만 커피를 정성껏 내린다

 

 

 

 

은은한 향기에 취하고 입안 가득히 오래도록 머무는

커피의 오묘한 맛이랄까? 

 음미하면서 정다운 대화 속에 귀경할 시간이 되어

아쉽지만 석별의 인사를 나누면서

좋은 장소에서 잘 마시고 놀다 간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눈마을길 23(횡계리 348-8)

033-332-7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