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축제/대한민국 사구축제
신두리 사구축제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최대규모의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는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동안 반가운 비가 내리는 속에서
"바람과 모래가 빚어낸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탐방"을
주제로 2015년 제1회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열렸는데
윤중 일행이 축제 첫날 다녀왔다
우리나라는 전국적인 극심한 가뭄 속에 반가운 비가 내리지만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탐방을 위하여 다소 불편함은 있어도
더 많은 비가 내려서 가뭄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축제장소에서부터 한 사람도 흐트림 없이
이동하면서 청취할 수 있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힘차게 출발한다
2015년 제1회 대한민국 사구축제는
신두리 해안사구 축제장 현장에서
정해진 생태탐방 각 코스별 도보할 수 있는
나무테크 또는 송림길과 갈대숲 등으로
총 길이는 약 6KM로서 1시간 조금 넘게
소요되는 평탄한 길에서 생태탐방과
힐링하는 건강한 코스이다
신두리 사구대회가 열리는 축제장 현장에서는
가뭄해소를 위한 반가운 비가 내리는 속에서
축제장을 담을 각종 장비와 많은 관광객 그리고
현지 주민 등이 참석하여 준비 중이다
전국 구석구석의 맛과 멋을 찾아다니는 윤중 일행도
메인대회 격인 『라디엔 티어링』메인대회에서
사용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하는
휴대용 라디오를 받고 생태탐방 준비를 마쳤다
대한민국 사막이라고 불리는 신두리 해안사구에 관한
해안사구에는 어떤 동·식물과 식물 등이 살고,
해안선 보호와 해안사구의 형성과정,
두웅습지형성과정 등 사구에 관한 모든
내용을 탐방하기 이전에 알고 시작하면
더욱 효과적인 탐방에 도움을 제공한다
신두리 해안사고 안내도에서는 각 코스별
지명과 거리 등을 상세하게 표시하여서
탐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전체의 탐방 길이는
약 6km이고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여 분이 걸린다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는
잘 보존해야 할 귀중한 자산이므로 모래언덕으로는
들어갈 수 없고 지정된 나무테크 등의 코스대로만
탐방이 가능하며 잘 보존하고 관리하여서
대대손손 후대에게 물려줘야 할 자산이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자라는 넓은 면적의 해송은
피톤치톤을 많이 발산하여서 스트레스 해소 등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고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된다
신두리 사구의 작은 별똥재는 운석이 떨어진
모래밭이었고 예로부터 운석이 떨어진 장소에는
좋은 기운이 머문 장소로 알려졌으며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신두리 해안사구의 해변길 산책로와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서 가족과 함께나 연인끼리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사진작가 등의 작품 촬영 장소와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이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비바람을 맞으면서 전체의 생태탐방 코스를 돌고 나니
허기진 배를 채워줄 간식거리와 따뜻한 떡국 그리고
한잔의 막걸리와 더불어 파전 등으로 안주하면서
우리가 걸어온 아름다운 풍경과 느낌 등의
정담을 나누는 내내 웃음꽃 만발이 바로
우리가 즐기는 힐링 아니겠는가
우리 일행 중 한 사람이 제기차기 결승전에 올라서
우승하는 순간이고 게임을 진행하는 O, X 맞추기
종목에서 명품 태안 햅쌀을 선물받아 더욱 즐거웠다
전국적인 극심한 가뭄 속에서 진행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축제를 마치고
귀경하면서 차 속에서 찍은 서해대교
반가운 비 님아 많이 내려서 가뭄을 해소 바란다
2015년 제1회 대한민국 사구축제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201-54
041-672-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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