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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축제 연계관광 태안 가볼만한곳 「천리포 수목원」

윤 중 2015. 11. 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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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곳/대한민국 사구축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천리포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출생하여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

(Carl Ferris Miller)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들여온

도입종까지 약 15,894종류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18만여 평에 국내 최다 식물종 보유 수목원이고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으로 인정받은 수목원으로서 대한민국 사구축제

다녀오면서 연계관광지로 추천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리포 수목원은

설립 이후 연구목적 이외에는 개방하지 않았는데

2009년 3월 1일부터 개방하게 되었으며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었는가 하면

천리포해수욕장과 인접한 수목원으로서

아한대성에서 아열대성에 이르는 다양한

식물군을 보유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목원이다

 

총 7개 지역 중 밀러가든 지역만 개방하며

탐방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고

성인기준 입장요금은 4월~11월은 9,000원이고

12월~3월은 6,000원이며 특이한 것은

외다리를 포함한 삼각대를 지참하고 출입할 수 없다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Carl Ferris Miller)은

40여 년 동안 땀과 피를 흘리며 키워온 천리포 수목원을

2002년 떠나고 그의 소원대로 수목원의 양지바른 곳

목련 밑에 나무 거름이 되었지만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았고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키워 영원히 이름을 남겼다

 

 

 

 

 

볼수록 아름다운 이름 모를 꽃들은

은은하게 풍겨오는 향기는 물론  

보면서 관찰하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머물게 한다

 

 

 

 

 

봄에만 피는 벚꽃인 줄 았았지만 요즈음에 피는 벚꽃이

기후를 잘못 알고 피는 것이 아니란 것 또한 처음 알았고

구석구석 천천히 시간을 두고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름다운 세계적인 정원이자

수목원의 풍경에 매료되어서 이런 것이 바로 행복이자

자연적인 힐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천리포의 한옥들은 힐링하우스로 사용 중인 배롱나무집,

철거자재로 사용한 해송집, 전망 좋은곳의 소사나무집,

개스트하우스로 사용 중인 100년이 넘은 나무집과

민병갈 기념관 등의 아름답고 멋들어진 집이 있다

 

 

 

 

 

 

일반적인 나무와는 달리 가지가 아래로 향해서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포토샷 지점이기도 하다

 

 

 

 

 

 

 

천리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운 모래사장을 감상하세요

 

 

 

 

 

 

 

 

천리포 수목원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041-672-9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