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성남 맛집/생참치 쇼를 구경하는 아토참치

윤 중 2015. 10. 27. 05:59
728x90

성남 맛집/성남 생참치 맛집

아토참치

 

 

 

 

 오래전부터 참치 카페에 관여하였었

이곳저곳의 참치 맛집이라면 회원들끼리

맛을 음미하면서 즐기기를 여러 해 지냈다

 

생참치 전문점에 해체 쇼를 매주 보여준다는

성남의 참치전문집에 함께 가자는

사회 후배의 요청에 무조건

콜콜콜~~

 

 

 

아토참치의 맛을 책임지는 실장님의

여유로운 모습에서 참치의 진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단출한 일행이면 이곳 바(BAR)에서 한 점 한 점

음미하면서 정담을 나누기에 좋은 곳이다 

 

 

 

 

 

 

 

 죽과 미소국은 차려졌지만 본 메뉴에 충실 하고자 패쓰~~

제일 왼쪽은 참치의 껍질을 살짝 데치고 편육을 만들 듯

눌러 만든 요리로서 쫀득한 게 별미이며

맛집 블로거로서 참치집은 물론 고급의 일식집에서나

나올법한 카쓰오 닌니꾸(꽃다랑어 마늘)

 참치를 먹으면서 하나씩 입가심으로 먹으면 더 좋은

 회 맛을 음미하기에 좋아서 즐겨 먹는 편이다

 앗싸^^

 

 

 

 

 

새우장이나 롤, 버섯구이, 만두 같은 춘권 등은

조금씩 맛만 보는 정도이며 본 메뉴가

어느 부위로 나올지 매우 궁금해서

 견디지 못하겠다  

 

 

 

 

 

 

 

 

 

 오늘의 본 메뉴 등장이요

1인당 38,000원의 4인분 참치 모둠이다

 주문한 참치가 무한리필이니 최고급의 부위를

기대하기는 처음부터 무리이겠지만

그런대로 먹기에 좋을 만큼의 알맞은 해동 기술에

빈 술병은 빠르게 늘어난다 

 

 

 

 

 

 일부의 사람들은 고급 참치를 맛김 등에 둘둘 말아서

기름소금 등에 찍어서 먹는 경우를 종종 보지만,,,

진정한 참치의 맛을 음미하려면

겨자와 무순을 곁들여서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는 밥법이 제일 좋다고 알려졌지만

지금껏 먹어오던 식성대로 먹겠다면야

더는 언급하지 않겠다

네 맘대로 먹으슈~~

 

 

 

 

 

 

 춘권같은데 사실 먹질 않아서 맛은 모르겠네요

 

 

 

 

 

 

 1차 리필이다

참치 대갈통을 실장이 직접 들고 방으로 와서

부위별로 조금씩 썰어서 준다

 적당히 쫄깃한 육질과 맛에

 꼭 소고기의 육회를 먹는 맛이다

 

 

 

 

 따뜻하게 구운 맛은 지금껏 먹었던

참치의 맛과는 또 다른 맛이고

평소에 회와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윤중은

술잔을 비우는 횟수가 빨라진다

 

 

 

 

 

 

2차 리필이다

이 정도의 리필이면 어느 정도 배가 채워졌음은

물론이고 맛나는 참치를 잘 먹어서

기분까지 좋으니 이런게 바로

행복 아니겠는가 ㅎ

 

 

 

 

 

 

 

 

 

실장님이 2번째로 우리의 룸에 들어와서

직화구이를 선보인다

오홋~~

입에서 살살 녹아 뿌린다 ㅎ 

 

 

 

 

 

 

 

참치회로 무한리필이라지만 어느 정도

재를 채웠지만 밥 배는 따로 있는 법이다

각자 취향대로 주문하고 윤중은 제일

위쪽의 우동사리에 유부가 풍부하게 들었고

국물이 술 마신 속을 씻어주는 듯한 맛이어서

아주 맛나게 먹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우유와 뭘로 만들었다는데,,,

매우 부드럽고 달콤하며 자꾸만 입에서 당기는 맛

여성들이 무지 좋아할 그런 맛이었다

 

 

 

 

 

 

 

윤중 일행은 제일 저렴한 1인당 38,000원의

무한리필을 주문해서 기분 좋게 배불리 먹고

 마무리하였으며 생참치 해체 쇼를 하는 날

예약하고 재방문해서 맛을 음미하고 싶다

 

 

 

 

 

 

 

 

 

 

아토참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400

(스타우드플라자 1층)

031-737-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