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구리 한정식 모임걱정 끝! 두메골

윤 중 2015. 9. 1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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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한정식/모임하기 좋은곳 

모임걱정 끝/두메골




모임하기 좋은 곳을 고르는 기준은
남여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에 

맛나야 함은 물론 싼 가격이고 주위 여건이

산만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사실 뷔페식 레스토랑에서는 각자가

음식을 가져오느라 상대방과 이야기할

시간이 있으시던가요?

 

19년 전 부터 1인당 만원의 한정식 가격을

지금도 풍족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구리 한정식 모임하기 좋은 두메골입니다


 

 


 이토록 오랜 세월을 한정식 가격의 변동이 없는 이유는

식당 건물이 자가 건물이기 때문에 집세가 절약되지요

그러므로 다른 식당과는 경쟁에서 유리한다네요 

 

 

 

 

 

 

구리한정식 맛집인 두메골 뒤의 정원에서는

여러 가지의 조각작품과 이름 모를 예쁜 꽃 구경과 

그리고 은은한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떨기 좋은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흥에 겨워서 소래 내어 노래 부른다고

누가 말리겠어요?

 

 

 

 

 

 

조선 왕릉제도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조선 1대 태조의

능이 있는 동구릉에서 약 2km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식사 전후로 왕릉을 거닐면서 기를 받는 여유도 좋으며

두메골 건물 양옆으로는 충분한 주차시설로 서울 중심가의

주차 싸움하는 식당과는 비교불가의 이점이 있다 

 

 

 

 

 

 

 

 착한가격 업소

맞아요

1인당 만 원을 주고 한정식을 맛나게 먹을 수 있다니

이런 행복한 한정식 집을 찾기가 쉽지 않지요

 

 

 

 

 

 

사진에는 18년 전 가격을 고수한다지만

사실은 19년 전 가격을 그대로 받는다 합니다 

 추가하는 요리도 모두 한 가지에 만원씩입니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한정식 차림입니다

전국 구석구석의 숨은 여행지와 맛집을

찾아다니는 윤중 부부의 2인용 상차림입니다

 

 

 

 

 

 

고기종류보다는 채소와 된장찌개 그리고 우거지탕 등을

좋아하는 체질의 윤중은 그야말로 반찬 하나하나씩

완전 초토화 작전이 시작됩니다

당연히 이리도 좋은 음식이 눈앞에 잇는데

식욕을 돋우는 반주는 기본이지요

운짱이 앞에 있거든요 ㅎ

 

 

 

 

 

 

 그냥 냉수가 아니랍니다

 누룽지를 끓인 따뜻하고 구수한 누룽지입니다

 처음에는 콩나물해장국 집에서 나오는 무슨

약재로 만든 모주인 줄 알았네요 

 

 

 

 

 

 

윤중의 오랜 세월 반주 스타일이

 돈이 많지 않은 이유로 양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가 아니라 소주와 맥주를 섞은 술이지만

술안주 겸 밥반찬으로 추가 주문한

 북어구이인데 우리의 식성과 잘 맞았다

 

 

 

 

 

 고기류보다는 해산물을 더 좋아하는 윤중의 음식 선호 

스타일이고 일반 사람보다도 대식가이기에 낙지볶음을

추가했으며 나중에 공깃밥이랑 쓱쓱 비벼서 먹으니

아주 훌륭한 술안주 겸 식사였다

 

 

 

 

 

 

별실에서는 "" 자 형태의 방 구조였는데

일시에 많은 손님이 들어갈 수 있어서

많은 인원의 모임에도 적합한 장소 같다

 

 

 

 

 

 

 

 


두메골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