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동두천 맛집/대물림의 송월관 떡갈비

윤 중 2015. 10. 7. 05:59
728x90

동두천 맛집/대물림 향토음식점 

송월관 떡갈비

 

 

 

 

소고기를 재료로 조리해 먹는 방법이 다양하죠

소고기의 부위별 조리 중에서 굽거나 끓이거나

삶거나 날것 등 먹는 방법이 여러 가지이지요

 

갈비만 하더라도 생 갈비, 양념갈비, 떡갈비,

찜, 탕 등 종류가 많고 맛이 조금씩 다르며

개인의 식성이나 취향에 따라서 더욱 선호하는 

 조리방법이 다양합니다

 

떡갈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서

전라남도 담양, 해남, 광주광역시의 송정동 등에서

유래되었으나 현재는 전국 곳곳에서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변했습니다

 

 

 

 

소고기 떡갈비는 갈빗살을 잘게 다져서 네모난 떡 모양으로

만들고 양념을 발라가면서 숯불에 익혀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써 예로부터 임금님께 올리는 

궁중음식으로도 유명하지만 요즈음에야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일정량씩 섞어서 만드는 식당이 많고

지금은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하면서

어느 식당이 맛있게 요리하는지에 따라서

 손님이 많고 적음에 따른 인기도를 측정합니다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80m에

 5분 이내 거리이고 주차시설 양호한 편이며

윤중이 도착은 저녁 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인지

식당 내부에는 손님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물론 주말에는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만석이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 맛집이다

 

 

 

 

 

 

밑반찬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집니다

그런데 메뉴판을 자세히 읽어 보니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양잠피" 를 추가하면

 2,000원이라네요

맛은 좋다만 떡갈비와 갈비탕으로도 양이 충분하니

안 먹고 말지 ㅋ

 

 

 

 

 

평생 반려자이자 대리 운짱인 마눌이랑

떡갈비 각 1인분씩과 전체의 상차림 모습

 

떡갈비 1인분에 23,000원으로

최근에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갈비탕은 10,000원씩입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예전부터 자주 먹어오던 버릇인지

가끔 이렇게 맛나는 떡갈비 먹으러

10여 년 이전부터 이곳 동두천까지 드라이브 겸

먹방투어를 하는 윤중의 단골식당입니다

 

 

 

 

 

 

밥숟가락 위에 떡갈비를 조금 덜어서 함께 먹는다

꿀이 섞였는지 꿀맛 이상으로 맛난다

이리도 맛난 음식을 먹을 땐 표정이

살아있듯이 기분까지도 좋아진다

 

 

 

 

 

 

떡갈비만으로는 자칭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윤중의 배 속을 채울 순 없는 법이어서

추가로 갈비탕 한 그릇씩 주문해서 먹는다

 

푹 우려내었기 때문에 부드러운 갈빗살과

구수하고 진하면서 깔끔한 국물의 맛이랑

공깃밥을 한 숟가락씩 흡입하듯 떠먹으면

어느새 배는 뺭빵해지면서

개인적으로는 광주광역시의 송정리 떡갈비보다도

더 맛나기에 자주 다니는 맛집이다  

 

 

 

 

 

송월관 떡갈비

경기도 동두천시 큰시장로 28-1(생연2동 683-24)

031) 865-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