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제주도

서귀포시맛집/현지인이 추천하는 곳 제주흑돈세상수라간

윤 중 2015. 10. 1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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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맛집/흑돼지 맛집

제주흑돈세상 수라간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제주도로 여행하면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많지만 먹거리 또한

제대로 맛보아야지만 후회 없는 여행이겠지요


향토음식인 제주 7 미는 당연하고

 제주 흑돼지를 안 먹고 온다면 말이 안 되겠지요

나름 제주 흑돼지는 여러 번 먹었겠지만

자신 있게 제주도 현지인이 추천하는

제주 흑돼지 전문집을 윤중이 다녀왔어요


 


 

  

 제주도에서 오랜 세월을 거주하면서

 자칭 미식가 또는 향토음식 전문집 등을

손바닥 위에서 보듯 알고 있는 현지인이

추천하는 흑돼지 구이 먹으러 들어갑니다

 

 

 



 

돼지 고기구이 집인데 밀실이 필요 없지요

적당히 일행이 앉을 자리에 홀과 온돌방 형식으로

나누어진 식당의 내부입니다 

 

 

 

 

 

 오래전부터 오픈된 주방은 식당마다 대세이지요

 4인 기준으로 흑돼지 한 마리인 모둠을 주문합니다

 

 


 

 

 


밑반찬은 어느 한 가지라도 나무랄 데가 하나도 없으며

특히나 우뭇가사리는 시원하고 고소함은 물론이고

우리들의 몸에 이롭다잖아요

돼지고기구이를 먹는데 이리도 좋은 밑반찬 주는

식당이 있다면 알려봐 주세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구이집은 추억의 연탄불이다

또는 LP가스 불 정도이나 사진을 보세요

자고로 직화구이에서 참숯불 이상으로 더 맛나는

방법 있으면 윤중에게 댓글 좀 남겨주세요

한 수 배우게 말입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고기의 때깔 좀 보이소^^

흑돼지 한 마리 돼지고기 모둠인데

쥑여주지 않습니까요^^ 







  

돼지고기가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보기 좋은 때깔이 변해가면서 잘 익어가고 있고

배고픈 이의 군침을 흐르도록 냄새까지도

특유의 고기 굽는 냄새에 빨리 익기를 기다린다








 

 

 잘 익은 돼지고기 한점을 여러 가지의 채소와 함께

한점 먹고 반주로 한잔하고를 반복한다

돼지고기의 잡냄새가 하나도 없이

적당한 비계의 배분으로 씹을수록 고소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먹을수록 자꾸만 땡긴다

 

 

 

 

 

처음에 올려진 김치찌개는 사진도 없고

먹지도 않았지만 나중에 한 숟가락 떠먹으니

기가 막힌 맛에 추가로 한 냄비를 더 먹었다 

 

 개인적인 입맛이겠으나 서울 세종문화회관 옆의

광화문집이나 서대문의 한옥집의 김치찌개

맛보다도 더욱 맛나고 좋을 듯하다



 


 

 

 

 돼지고기도 맛나는 최상의 제주 흑돼지이듯이

 평범한 쌀밥이 아니라 몸에 더욱 이로운

 강황을 넣어서 지은 밥이랑 잘 익은

돼지고기 한점 올리고 먹으니

 GOOOOD

 

 




 

제주흑돈세상 수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8051(서홍동 265-1)

064-762-8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