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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 국악 경연대회가 열리는 영동에 전국 최초 국악체험촌 개관

윤 중 2015. 4. 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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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가볼만한곳/영동여행 

난계사/난계 국악박물관

난계 국악경연대회/영동 국악체험촌






충북 영동은 국악의 고장으로 불립니다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은 왕산악, 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으로 추앙받으시며

영동군은 그의 국악 얼을 기리기 위해

매년 국내 유일의 난계 국악축제를 1965년부터 

성대히 열리고 있고 문체부 선정 대표적인

예술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

전국 최초의 국악체험촌이 건립되어

5월 하순 개관을 앞두고 미리

현장에서 체험하고 다녀왔다









명실상부한 전국 최초의 국악체험촌을 개관하면서

다양한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서

지하 1~2층 규모에 3개 동에는 300석 규모의 공연장,

2곳의 세미나실, 난계국악단 연습실, 5곳의 체험실,

전문가 연습공간 등을 갖추었고

또한 200명이 한번에 묵을 수 있는 43실 규모의

숙소와 구내식당이 완비된 체험촌이고


오는 5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6일간 

영동 국악체험촌에서는 제41회 전국

난계 국악경연대회가 성대하게 열리게 됩니다








세계 최대의 북인 천고

난계 박연 선생의 얼과 혼이 깃든 국악의 고장 영동은

국악관련 수많은 시설과 문화가 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타악기 중 북을  

2009년 7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소 40여 마리의 가죽과 소나무 원목 15톤 트럭 4대  

분량을 들여서 북 지름 5,5m,북 길이 6,0m, 북 통지름 6,4m, 

무게 7톤으로 세계최대 북을 만들어서 2011년 7월 6일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되었다







영동 국악체험촌에서는 사진 같은 미니어처 장구 만들기  

체험은 물론 여러 종류의 국악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고 국악기 연주 체험과 홍주의

(국악의상), 전통놀이 등 다양하다

사진의 가운데는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이시다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재미에 빠지게 되는 국악은

장구에서 장구채를 올바르게 잡는 방법과

동작 하나하나를 기초부터 배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중이었다







국악체험촌에서는 많은 인원의 학생 등의 체험인을 위해

한꺼번에 200명이 묵을 수 있는 최신의 숙박시설이 

완비되어 향후 국악 체험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겠다 







구내식당에서는 일시에 많은 인원이 식사가 가능하고

메뉴 또는 인원에 따라서 다양하게 협의 조정이 된다







체험촌에서는 국악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하면서 쉽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현장 지도를 한다







난계 박연 선생의 산소가 체험촌 내에서 가까워서

이른 아침에 산책 겸 다녀왔다

18세 때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2년 후 어머니마저

돌아가시어 시묘살이 6년 동안 공의 피리 소리에 

토끼와 새들이 모여들고 밤마다 호랑이가 찾아와 같이 

시묘살이하던 호랑이가 함정에 빠져 죽으니

아버님 묘소 앞에 무덤을 만들고 제사를 지냈다 한다








일시에 300명 규의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는 공연장에서

국악체험촌 국악단의 멋들어진 국악 연주와

공연에 모두가 한동안 넋을 잃고 말았다







다양한 국악기 미니어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유는 인근에 국악박물관은 물론

난계사, 국악원 악기연구소와 국악기 제작촌이 잇어서

보다 싼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영동 국악체험촌

충북 영동국 심천면 국악로 1길 33

043-740-38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