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영남알프스 간월재와 울주 명품관광& 울주 언양불고기 맛집

윤 중 2015. 4. 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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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명품관/울주 가볼만한곳/울주군 숨은 여행지

영남알프스 간월재/옹기마을/울주 언양불고기맛집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일출명소 간절곶 

올해로 15회를 맞는 명실상부한 외고산 옹기축제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는 영남알프스

국보급의 반구대암각화 천전리 각석 등의 유물 

대한민국 한우의 맛을 이어주는 언양불고기, 떡갈비


이리도 

볼거리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많고 좋은 

울주군의 1박 2일여행 대략적인 코스이다


서울역 KTX 출발 ☞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현장

☞ 작천정 별빛야영장 ☞ 중식(떡갈비) ☞ 

신불산 억새평원(간월재) ☞ 석식(한우) ☞ 취침(조식 포함)

 ☞ 외고산 옹기마을(시연, 체험, 박물관 관람) 

울산역 KTX 출발입니다







명품 울주 홍보를 위한 울주군 관내를 지난 4월 18일과 19일

1박 2일동안 행사에서 첫날에는 작천정별빛야영장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신축 공사장 현장과

신불산 간월재까지 이어지는 등산에서 영남알프스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감탄사 연발이며

이튿날에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올해로 15회째인 

 전국 최대의 옹기 집산인 옹기마을에서 옹기장의 시연,

옹기 만들기 체험, 옹기박물관 관람 등에 이어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전국 최고 최대의 맛을 자랑하는

언양불고기와 언양떡갈비 등으로 입이 즐겁고 먹는 내내

행복한 순간이었다 

오키








상북면 등억리에 공사 중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건립과 인공암벽장은

지난해 공사 착공 후 올해 상반기 중 준공예정으로

디스커버리센터와 인공 암벽장으로 구분되고

완공 후에 동호인의 활용에 기대가 큽니다 








작천정 별빛 야영장은 작천정계곡이 수백 평이나 되는

바위가 오랜 세월 동안 물에 깎여서 움푹움푹 파인 모습이

마치 술잔을 걸어둔 것 같다 하여 작괘천이라 하며

이곳에 야영장을 설치하여 언제나 맑은 물과 

 술잎 향을 맡으면서 지내기만 해도 바로 힐링이 되는 

명소를 기억해 두면 캠핑족은 물론 여행을 즐긴다면 

절대로 손해 볼 일 없어요









한우는 강원도 횡성을 비롯하여 호남, 충청 등 여러 곳에서

인기가 많지만 특히나 영남을 대표하는 한우는 

언양한우라 아니할 수 없다

울주에 여행 오면서 언양불고기는 당연지사

입맛에 딱 맞는 언양불고기의 맛에 남녀노소

누구나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먹고 싶은 언양불고기

누가 뭐래도 확실한 밥도둑이자 술도둑이다

사랑해







작천정 별빛야영장에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건립공사가 한창인 현장에서 33m 높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소리를 듣는 홍류폭포를 지나 신불산 쪽

꼬불꼬불하면서 단거리라 하는 오르막길을 통과하면

사진 같은 시멘트 포장의 임도가 나오며 야영하는 산악인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라 해서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이곳 1,000m급 고봉 중 울주군은 

7봉(신불산, 천황산, 영축산, 가지산, 간월산, 재악산, 고현산)이 

분포하며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 기묘한 바위 등

사시사철마다 다른 묘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억새평원 간월재는 신불산과 간월산 두 형제봉 사이에

갈마처럼 잘록한 영남알프스의 관문으로 통하며

핸드폰으로 대충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이다

대박







유통마진을 줄인 울주맛집에서 한우로 배불리 먹는다

질 좋은 한우와 참숯불로 굽는 냄새와 맛에

함께 먹는 사람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먹는 데만

신경 쓰면서 마블링 보면 알겠지만 입에서 

눈이나 아이스크림이 사르륵 녹듯이 먹었다

쌩유








여행의 기본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로를 푸는 방법에

충분한 휴식과 편안하고 안락하며 청결한 침구 등

수면에 필요한 조건을 구비한 리조트였고 특히나

온천수와 같은 등급의 수질은 피로회복을 더 빠르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아침은 뷔페식으로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는데

전날 영남알프스 간월재까지의 등산 덕분인지

식사가 꿀맛이더군요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 최대 규모의 옹기점 집성지이고

옹기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관람하면서 배울 수 있고

공방에서 옹기를 구워내는 현장의 가마와 다양한 옹기상품을

구경 또는 구매도 가능하며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2015 울산옹기축제가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올해로 15회째를 이어오는

"옹기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이자 허진규 옹기장이

옹기를 만드는 과정을 처음부터 완성 시 까지의 과정을

직접 눈앞에서 보는 시간이었다

보는 건 쉬워 보여도 아주 작은 접시를 만들 땐

무척이나 어렵더군요








옹기마을 옹기 아카데미관은

옹기의 제작과정과 옹기를 누구나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한 배울 수 있으며

옹기의 맥을 잇기 위해 전문가 양성과

제작기술을 연구·교육하는 학습장 역할을 한다

참잘했어요


`







세계 최대의 옹기로 등록된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과 

실물의 옹기를 전시하였고

우리나라의 다양한 옹기를 수집하고 전시하면서

한국의 아름답고 몸에 이로운 옹기의 역사의 만드는 방법,

옹기의 비교 연구 등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도면 입장료는 무료이다










울주민속박물관은 울주지역의 고유 민속 문화와

생활상을 농경생활관, 어구관, 민속놀이 전시관, 

풍속 문화관, 주거문화관 등으로 구분하여서

농경생활 등에서 실제로 사용하던 물품 등을

전시와 자세한 설명을 하고 의복을 입어보는 등의

 포토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울주군 언양의 전국적인 먹을거리 명물이자  

특산품이 되어버린 떡갈비와 한우갈비탕으로

점심을 든든하면서 맛나게 먹은 후

아쉽지만 울주군 1박 2일의 여행을 마치고

KTX에 몸을 싣고 귀경하였다



본 포스팅은 울주군 홍보단으로 1박2일간 일체의 여행경비를 지원받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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