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서초

강남 교보빌딩 뒤 회식과 모임하기 좋은 중국요리 금문

윤 중 2015. 3.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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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맛집/강남 교보타워 맛집

중국요리 금문




몇 십여 년 동안 직장생활을 함께 근무하면서

친구같이 지내온 전직동료들의 모임에서 

매월 만나고 정담을 나누는 날이다


일반적인 모임에서 정치와 종교 관련

이야기를 빼자고 누차 이야기하지만

술 한 잔씩 들어가면 언제나 실상을

그렇게 만도 안되는 게 현실 같다

 

그래서 오늘도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게

 세상 돌아가는 정치. 경제 그리고 

더욱 중요한 나라 걱정과 손자 손녀,

세 여자(엄마. 마눌, 네비양)를

하늘같이 모셔야 노후가 행복하다며 

모임 장소에서 헤어졌다 





매일 바뀌면서 이벤트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고추 잡채의 정상가격이 26,000원이나 오늘은

50% 할인된 13,000원으로 먹어서

싼 가격에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오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7번 출구 강남교보타우워 뒤

건물 3층으로서 교통편이 편리하고 주위에는

 대형 건물과 직장, 유동인구가 많은 이유로

 점심시간은 물론 저녁 시간대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는 곳입니다







일반적인 중국음식점에 가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춘장에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연태고량주를 주문하니 서비스로 짬뽕 국물이 나옵니다

이런 짬뽕 국물은 미리 끓여두었는지 아니면

우리가 요리를 주문하니 만들었는지는 모르나

여기에 면만 들어있으면 그런대로 짬뽕이 되겠더군요

연태고량주의 술이 독주로서

이렇게 국물을 떠먹으면서 술을 마시니

속이 조금은 편안하더군요







유산슬()

한자를 해석하면 세 가지의 재료를 가늘게 썰고

걸쭉하게 녹말을 끼얹은 음식인데

돼지고기와 해삼, 새우, 버섯 등의 육류와 해산물로

만든 요리로서 부드럽게 목으로 술술 잘 넘어가면서

윤중의 개인 음식 취향에 잘 맞는 이유로

중국요리를 자주 먹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중국음식을 가정이나 직장 등으로 주문하면

서비스로 여러 번 먹어보았지만 오늘도

여러 가지의 요리를 8명이 주문하니 사진 같은

군만두를 2접시를 서비스로 줍니다

만두의 겉면은 바삭하면서 씹으면 고소하고

담백하며 좋은 맛이었다







고추 잡채는 정상가격이 26,000원인데 오늘의

50% 할인가격으로서 13,000원에 먹을 수 있는데

매번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벤트의 가격 때문에 

싼 가격이고 맛나게 잘 먹은 하루였다 







적당히 매콤한 듯 고소하게 튀겼으며 달달한 느낌의 

 닭요리인 깐풍기는 우리가 먹은 연태고량주와도  

잘 어울리는 술안주였고 많은 사람이 좋아할 요리 같아요







코스요리가 아니고 단품메뉴로 유산슬,

고추 잡채, 깐풍기와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를

먹고 나니 배도 불러서 작은 양의 짜장면을

주문했지만 어찌나 양이 많은지

그래도 오랜만에 먹어보는 짜장면인지라

맛나면서 배불리 잘 먹은 모임이었다











중국요리 금문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58길 4(서초동 1303-6)

(강남 교보타워 뒤 건물 3층)

02-3481-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