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충무김밥 원조인 개발자의 맛을 잇는 뚱보할매김밥집

통영 맛집/충무김밥원조 맛집/뚱보할매김밥집

 

 

 

여름철에는 시원한 국물과 면발이 쫄깃한  

 냉면이나 밀면이 무지 당기는 계절이지요

 

 이러하듯 냉면은 평양냉면, 밀면은 부산,

 비빔밥은 전주, 낙지는 목포 등의 지명을

 넣은 맛집이 현재에도 많이 성업 중입니다

 

통영으로 여행하면서 먹어보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하는 음식으로서는

당연히 생선회를 포함한 해산물은 기본이고 

 꿀 빵과 충무김밥을 추천하는데

충무김밥 개발자이고 1981년도

국풍 행사에서 인기 절정에 명성을

이어오는 "뚱보할매김밥집"에서 먹어본

충무김밥의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충무김밥 개발자이자 원조 격인

뚱보할매김밥집의 충무김밥

 꼬치가 아니고

환상적인 맛의 조화인 충무김밥이랍니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해발 461m의 미륵산에 올라서

  내려다본 통영항은 주위의 풍광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어서 동양의 나폴리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다

 

 

 

 

 

 

 

 

 통영항에서 동피랑으로 올라가는 길이 가깝고  

 통영 문화마당 앞의 바다 위에는 

 조선수군의 돌격함인 전라좌수영 거북선 등이

전시된 바로 길 건너편에

충무김밥 원조인 뚱보할매김밥집이 있어요

 

 

 

 

 

 

 

 

 

식당의 규모는 1층과 2층으로 작지만 

맛만큼은 엄청 크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시고

내부의 테이블과 환경상태는 깨끗하면서 청결하고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충무김밥 맛집이다

 

 

 

 

 

 

 

 

 

어두이(魚斗伊) 할머니가 충무김밥의 창시자이고

"국풍(國風) 81 문화행사"가 열린 1981년

여의도광장에서부터 인기를 얻은 후 지금의

충무김밥 맛집으로 소문났다 합니다 

 

 

 

 

 

 

 

 

다 좋은데 1인분은 포장이 안되면...

2인분부터 주문해야지만 포장이 가능하다면서

남은 음식도 변질 우려때문에 포장되지 않는다며

 배짱장사인가?

 

 

 

 

 

 

 

 

입안에서 씹으면 아삭아삭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새콤하게 맛이 일정한 무김치와

언제 먹어봐도 강하지 않은 양념의 매콤한 듯

 부드러운 오징어무침이 무김치와 

 함께 먹으면 일미이다 

 

 

 

 

 

 

 

 

충무김밥 3인분 등장이요

 이 얼마 만에 충무김밥을 원조집에서 먹어보는가

침이 꿀꺽 넘어가도 참으면서

맛집 블로거는 카메라가 우선이기에 

 잠시 카메라에 담아본다

 

 

 

 

 

 

 

 평범한 맛의 따뜻한 배추된장국

 

 

 

 

 

 

 

 

흰 쌀밥인 맨밥만을 김으로 돌돌 싸서

먹기 알맞은 크기로

한입에 쏙 들어가게 만든 김밥은 

 밥과 반찬을 분리하면 보관시간이

길다는 것을 알고 이를 고안한 것이

충무김밥의 효시라 합니다

 

 

 

 

 

 

 

 

언제 먹어도 알맞은 숙성과 적당히 매콤, 새콤하면서  

 씹으면 아삭거림이 일품이자 일미인 무김치와

오징어무침을 무한리필도 가능합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7인데 접사가 잘 나오지요

 

 

 

 

 

 

우리의 주위에는 똑같은 이름의 음식이나 상품 등이

모양과 색깔 그리고 크기가 같을지언정

품질과 맛은 현저하게 다르듯이

충무김밥 원조집인 뚱보할매김밥집 에서 만든 

충무김밥의 맛은 흉내를 못 낸다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진 충무김밥을 

 더 먹고 싶은 마음에 

1인분 추가 주문하였지만

지금 생각하니 

또

먹고 싶다  

 

 

 

 

 

 

 

 

 

뚱보할매김밥집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325(중앙동 129-3)

(통영 문화마당 거북선 앞)

055) 645-2619 

 

 

 

 

 

 

 

 

 

 

 

 2014, 06, 21 Daum View 블로그 추천하는맛집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