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제주도

제주맛집/일반 중식과 차별화된 특별한 맛의 중식요리 고궁

윤 중 2014. 5. 22. 12:00
728x90

제주맛집/차별화된 중식요리/고궁

 

 

 

 

사면이 청정의 아름다운 바다이고

유네스코 3관왕인 제주도로 여행한다 해도

매번 해산물만을 먹을 순 없겠지요

 

제주도의 향토음식인 해산물 위주의

음식으로 하루 세 끼니를 먹다 보니 갑자기

짜장면을 포함한 국민음식으로 자리 잡은

중국집에서 식사하기로 의견일치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메랄드 물 빛깔을 보는 섬

바로 비양도(飛揚島)의 절경과 바다의 아름다움에

취하는 협재해수욕장 건너편에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

명품관 2층에 자리 잡은 전통 중국요리 전문의 고궁이다  










넓고 깨끗한 홀도 있으나

분위기 나게 우리는 룸으로 안내할 것을 요구하며 입장하고 
우리끼리 여러 가지의 음식을 주문하고
시시덕거리면서

함께 나눠서 먹는 건 당연하고 여행의 일정을 협의할

이야기가 많거든요










제주도를 포함한 어느 지역으로 여행을 한다 해도

알뜰 관광은 필수인지라

이곳 고궁에서 식사하고 고궁의 명함이나

영수증을 제시하면 개인 여행객에게는

특별 할인혜택을 준다 합니다 ㅎ

경제사정이 넉넉해도 그렇겠지만

잘 활용하세요^^










중국집에 가면 늘 주문하는 궁합의 탕수육(27,000원)입니다

이 탕수육이 그냥 평범한 탕수육이 아니고요

백년초 탕수육이랍니다

항암효과는 물론이고 멸치보다도 몇 배나 많은
칼슘을 함유해서 우리 몸에 그리 좋다 하더군요

당연히 피부미용이나 변비예방 등에도

좋아서 인기가 많은 백년초이지요

좋은 음식이라고 일행들이 잘 아는지

게눈 감추듯 백년초 탕수육이 순식간에

비워져서 별미의 먹물 만두를 주문합니다

 


 






요녀석이 별미의 먹물 만두(8,000원) 되겠습니다 
적당히 얇은 만두피에는 먹물을 섞어서 만든 것이고

늘 보아오던 색깔이 하얀색이 아니지요 ㅋ

먹물이 우리의 몸에 좋대잖아요^^

만두소의 맛도 좋은 먹물만두 또 먹고 싶다








일행이 주문한 보말굴탕면(8,000원)

고궁의 바로 앞에는 환상적인 바다 빛깔을 비치는 곳에

비양도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그곳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보말죽을 아시나요?

보말은 제주도에서 사용하는 고동의 사투리인데요

그 보말을 넣고 만든 보말굴탕면은

해산물 특유의 시원한 맛을 내면서

제주도로 여행한다면 꼭 먹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제주도에는 백년초가 많이 생산된다는군요

그래서 백년초를 이용하는 음식을 특화한다고 합니다

이름 하여

백년초 볶음밥(12,000원)

우리들의 몸에 그리 좋다 하는 듬뿍 뿌린 백년초로

만든 볶음밥은 음식 이전에 건강을 먹는 듯합니다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이 주문한 진시황 짜장면(8,000원)

언제부터인가?

짜장면을 시켜서 식탁에 올려지면

고춧가루를 듬뿍 뿌리는 습성이 있더군요

하기사 어느 사람은 아무것도 넣지 않는가 하면 

식초를 뿌린다거나 합니다만

아무튼

음식을 먹는데 개인의 취향이 다 같을 순 없겠지요









쫀득한 면발에 짜장의 소스의 맛이나 향이 강하거나

느끼하지 않으면서 한 젓가락 먹어본 후

그야말로 평소와 같이 폭풍 흡입입니다

다음에 제주도 이 근처에 또 온다면

다시 먹고 싶은 짜장면이다










고궁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남로 127 

 (라온프라이빗타운 명품관 2층)

064-796-8180

 

 

 

 

 

 

 

 

2014, 05, 22 Daum View 블로그 추천하는맛집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