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횟집/한국관광 100선 통영항/궁전횟집
정지영 시인이 통영과 한산도 일대를 여행하면서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미에 문필로서는 묘사할
능력이 없다 하는 통영으로의 1박 2일 여행 중
한국의 나폴리라 하는 통영항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점심 시간이다
한국의 나폴리라 하는 통영항을 눈으로 즐기면서
통영시의 맛 자랑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실력의
통영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인
궁전횟집에 함께 들어가시지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중 통영항
통영항은 동양의 나폴리라 일컫는 명소 중 명소이지요
이리도 멋진 통영항을 아래로 바라보면서
먹는 생선회의 맛이 죽여줍니다
통영항을 7층의 건물에서 발아래로 쳐다보는
기분이 환상적이면서 한참을 넋을 잃고 바다의
그리움에 취하면서 눈과 마음을 정화하고
주문한 음식을 기다린다
청정의 도시 통영이면서 아름다운 바다 위에 자리를 잡았고
윤중의 식성은 고기 종류보다는 생선회를 좋아하는지라
곁 음식부터 먹음직스럽게 차려집니다
담백한 맛의 게 다리부터 순식간에 작살을 내고
생선회를 썬 후 남은 부위를 튀긴 음식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술안주로 먹으니깐
입에 착 달라붙으며 오랜만에 보는 멸치회를 보니
반가운 마음에 게눈 감추듯 폭풍 흡입한다
돔, 광어, 우럭, 농어, 전어를 두툼하게 썬 모둠회
특이하게도 생선회의 이름을 명찰 달듯이 써서
깃대같이 꼽아 두어서 이름이 헷갈리지 않아 좋군요
생선회의 참맛을 느끼면서 먹으려면
상추 같은 쌈채소에 고추, 마늘 등을 넣고 쌈장이랑
생선회를 올려두고 한번에 먹게 되면
고유의 생선회 맛은 거의 모르고
그저 배불리 먹는다는 표현 말고는
뭐라 쓸 이야기가 없네요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경우에
생선회를 겨자만 조금 묻혀서 간장에
살짝 담갔다가 오랫동안 씹으면서 먹는답니다
깨가 서 말이라는 전어의 제철은 가을이라 한다지요
남자에게는 정력을, 여자에게는 피부미용에
좋다 하는 전복과 입안 가득하고 오랫동안
바다의 향이 오래가는 멍게와 성게, 해삼 등
해산물 모둠만 있어도 반주 정도의 안주가
좋은 종류들입니다
단호박을 통째로 만든 요리로서 속에는 고소한 호두 등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바로 웰빙의 자연식품이 건강을
먹는 듯해서 좋더군요
장난기 발동
입가에는 빨간 루주를 바른 듯
초장을 바르고 뽀뽀뽀를 해봅니다^^
뽀뽀해 주세요
앞 이빨이 으스러지도록 ㅋㅋㅋ
연어이던가요?
연한 도수의 와인이나 맥주 안주에도
잘 어울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더군요
커다란 새우를 통째로 바삭하게 튀기고
튀김옷을 입혀서도 튀긴 새우
여성분이 무지 맛나다 하더군요
신선한 생선회만으로 배불리 먹을 순 없는 법
곡기를 채워야겠지요
모듬생선회로 남은 뼈를 넣고 끓인 매운탕
여러 잔의 반주를 한 뱃속을 말끔히 씻어주면서
개운한 맛을 내는 매운탕 덕분에
속이 든든합니다
한국의 나폴리인 통영항을 바라보며
생선회를 즐기는 통영 맛집인 궁전횟집은
2012년 제3회 통영음식 맛 자랑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모범음식점입니다
통영 횟집/궁전횟집
경남 통영시 미수동 대영유토피아 7층
055) 646-5737
2014, 05, 17 Daum View 블로그 추천하는맛집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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