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맛집/아침식사 가능한 맛집/용두암해촌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에게 진정으로 애도와 실종자의 조속한
구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유네스코 3관왕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인 제주도로
여행한다면 제주도의 향토음식은
기본으로 먹어줘야겠지요
나 홀로 여행한다면
다양한 음식을 혼자 먹어보기가 어렵겠지만
여럿이 함께 간다면
이것저것 골고루 맛을 보기 쉽지요
제주국제공항에서 거리가 가까우며
용담 해안도로에 있고 아침 식사가 가능한
향토음식 맛집인 용두암해촌으로
고고씽합니다
제주도의 향토음식인 해산물 요리 중
갈치조림과 옥돔구이 그리고
전복뚝배기를 골고루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맛집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관문격의 용두암에서 소원을 빌면 행운이 깃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서 동남아인은 물론이고
신혼여행 온 사람까지 꼭 들리는 명소이지요
용두암에서 소원을 빌고
제주공항이 가까우며 해안도로의 카페거리 쪽으로
이동하면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제주도의
향토음식 맛집인 용두암해촌이 있어요
우리 일행이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도착한 아침이지만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관광의 명소 제주도에서
이리도 자리를 차지하고 먼저 먹는 손님들이 많군요
별도의 온돌방이나 별실은 없지만
아름다운 제주도의 용두암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해안도로의 카페거리 쪽 풍광을 바라보면서
맛나는 식사가 가능하기에
더없이 좋은 위치입니다
2인 세트, 3인 세트, 4인 세트
그리고 단품메뉴 등 다양하고 맛나 보입니다
우리 일행은 4인이어서
이왕지사 골고루 맛을 보기 위해
4인 세트 중
갈치조림과 옥돔구이 그리고 성게미역국 대신
전복뚝배기로 주문하는 합계 85,000원짜리입니다
아침 밥상에 웬 떡이야?
제주도의 특산품인 오메기떡은 리필했구요
윤중의 와이프가 좋아하는 느끼한 돼지고기볶음보다는
칼칼한 맛의 젓갈 종류와 김치 그리고
채소류를 윤중의 경우 더 좋아하게 되더군요
고기류보다는 생선을 더 좋아하는 윤중의 취향인데요
깔끔한 맛의 옥돔구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칼칼한 양념을 보니 벌서 군침이 도는 갈치조림
그리고
국물에서 바다의 향기가 모두 모아지는듯한
전복뚝배기를 한데 모은 먹음직한 상차림입니다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제일 먹고 싶은 것부터
손이 기게 마련이지요
특히나 개인별로 나오고 서빙된다면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겠지만
여럿이 함께 먹는 상차림서는 더욱 그렇지요
담백한 옥돔구이부터 밥을 푼 숟가락 위에
걸쳐서 먹어봅니다
으음~~
자꾸만 더 먹고 싶다 ㅎㅎㅎ
그래서
임금님이 옥돔구이를 좋아했나 보다^^
살아서 꿈틀거리는 전복 여러 마리와 게, 조개 등에서
푹 우러난 국물은 전날 오래도록 많은 양을 달려서 마신
술독까지 씻어주는 듯 뜨거운 국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도
뱃속에서는 시원함을 느끼는 기분입니다
냄비가 펑크날 지경인지도 모르고 박박 긁어서 먹는 맛
공깃밥이랑 먹으면 당근 밥 도 둑이요
이른 아침이어서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반주하면서 술안주로 먹는다면
제아무리 유명한 로펌에서 변호를 한다 해도
100% 정확한
술 도 둑이다
이른 아침에 식사가 가능한 제주시 맛집
용두암해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614(용담 3동 1026-3
(용두암에서 카페거리 쪽 1,4km 5분)
064) 742-1513
2014, 04, 17 Daum View 블로그 추천하는맛집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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