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제주도

제주맛집/환상적인 에메랄드 빛깔의 해변에서 먹는 향토음식 맛집 - 한림해촌

윤 중 2014. 3.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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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한림해촌

 

 

사시사철 언제라도 여행하고 싶은 곳 제주도

제주도로 2박 3일의 여행 일정 중

귀경하는 날 아침 식사 시간입니다

 

제주도에서 전날 밤에 귀경을 앞둔 섭섭한 심정과

많이도 마신 술기운 탓도 있지만

성게 미역국으로 해장하면서 먹고 싶은 마음에

제주도 현지인이 소개하는 맛집으로 달려간다

 

 

 

 

 

 

바다의 보양식인 성게를 넣고 끓인 성게 미역국
전날 술을 많이도 마셨는데요

해장용으로 이렇게 좋은 줄 몰랐네요^^

속을 확~ 풀어준답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비양도

비양도의 동서길이는 1,02km, 남북길이 1,13km이고

해발 114,7m로서 2002년 비양도 탄생 천 년이었으며
협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한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의 해수욕장으로서

주위에 송림과 잔디가 많아서 캠핑하기에 적당하며

 늘 바닷물이 환상적인 에메랄드 빛깔의 해수욕장이다


 


 


 




협재해수욕장하고 인접한 한림해촌의 내부는

홀에 4인용 탁자가 몇 개 정도와 작은 온돌방이 있는 
일반적인 소규모의 식당으로서

갈치조림이 맛 난다고 알려진 유명한 맛집이며
기타 제주도 향토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한림해촌에서 제일 맛 난다는 갈치조림과 옥돔구이 구리고

성게 미역국이 나오는 3~4인용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으로서 보통수준 이상의 맛입니다









제주도 특유의 맛을 자랑하는 갈치조림과 옥돔구이
 그리고 밑반찬이 차려진 상차림입니다

아주 먹음직 스러운것이 침부터 흐르더군요











흰 쌀밥은 기름기가 좔륵 흐르듯이 곱슬한 모양이고

칼칼하면서도 맛나는 갈치조림 조금을 떼어서

밥 위에 올려서 먹어봅니다

 

오홋!!!

부드럽고 담백하며 양념의 맛이 가미된 갈치조림은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먹게 되는

그야말로 밥도독이자

술을 마시게 된다면 술도둑이

뻔할 뻔자입다 










도미의 여왕이라고 칭송하는 옥돔은

조선 시대부터 맛이 뛰어나서 왕실에 진상품으로

올려졌던 귀중한 생선으로서
담백함이 일품이고 제주도로 여행한다면

빠지지 않고 즐기는 먹거리 중 하나이지요










성게 알을 넣고 끓인 성게 미역국

전날 저녁에 거나하게 마신 술 때문인지

윤중의 속 쓰림에 아주 시원하게 씻어주는 듯

해장용으로도 끝내주게 맛나도록 먹은

구수하고 담백하며 스르륵 잘도 넘어가는

성게 미역국이랍니다











 

 

 

한림해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47-39

(협재해수욕장 입구)

 064-796-1511









 

2014, 03, 25 Daum View 블로그 추천하는맛집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