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북창동맛집/서울에서 한우 곰탕 맛집으로 유명한 애성회관

윤 중 2014. 2. 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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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맛집/곰탕맛집/애성회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금메달을 도둑맞은 오늘입니다


 

늘 윤중의 허리띠에 차고 다니던 파나소닉 

루믹스 LX5 똑딱이가 갑자기 말썽을 부린다

근 3년여를 전국 곳곳에 쏘다니면서 수없이 

찍어댔으니 고장 날 법도 하겠지요


인근의 남대문시장 파나소닉 카메라 판매장에서

윤중의 맛 & 멋을 수년간 빛내준 

루믹스 LX5가 고장인데 수리비용의 과다하다고 

생각되어서 루믹스 LX7의 신제품을 질러버렸다


금강산도 식후경이 아닌... 식사 시간을

지나면서 혼자 점심 먹을 맛집을 생각 중에

한국은행 옆 골목의 한우 곰탕 맛집이 생각난다

고고






한우 1+(원 플러스) 및 1++(투 플러스) 최상위 

로얄급 중 양지 부위만을 사용한다는 한우 곰탕의 

먹음직스러운 모습부터 파나소닉의 루믹스 LX7으로

처음 담아봅니다








 한우 곰탕이 인기인 애성회관의 입구 전경

여름철에는 파주 장단 콩으로 만든 냉콩국수도

한우 곰탕의 맛 이상으로 먹을만하겠어요








저녁 시간대에는 한우 수육이랑 한잔하기에 좋은 곳으로서

북창동 맛집인 이곳은 직장인이 즐겨 찾는 맛집이자

서울 장안에서는 이름난 곰탕 맛집으로 자리매김합니다

낙지요리도 있으나 낙지음식은 한 번도 먹어보질 못했네요










실내의 모습은 사진같이 홀에는

몇 되지 않는 좌석이 있고

좌측에 온돌방이 있으나 점심 시간대 등에는

많은 손님의 입장으로 미리 예약하면

들어갈 수 있어요









예전에 한우 곰탕을 이 집에서 아주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으므로

다른 메뉴는 생각하지 않고 한우 곰탕만을 주문합니다

2013년도 초에 "맛의 단상" 카페에서 진행한 번개 모임에

와서 먹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가격의 변동은 없습니다









한우로서 1+(원 플러스) 및 1++(투 플러스) 최상위

로얄급 중 양지 부위로만 사용한다는 애성회관의 

한우 곰탕이 보기에도 품위있는 놋그릇에 담겨서 

곰탕이 쉽게 식지 않을 뿐만 아니라 먹음직스러운 모습이며


음식의 기본인 곰탕에서 잡냄새가 없고 사진같이 국물은 

맑으며 깨끗하고 기름기가 많지 않은 두툼하면서

 부드러운 육질의 양지 부위가 

 윤중이 평소에 즐기는 취향에도 맘에 쏙 든다










곰탕이나 국물 음식을 먹을 때 빠지면 안 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찬인 깍두기와 배추김치

맵거나 짜지 않은 알맞은 간과 씹으면 아삭거리는 식감 

그리고 입맛에 착 들어맞는 밑반찬으로서

곰탕과는 잘 어울리는 맛이다









잡냄새가 없이 뜨거운 국물을 마시지만 

속을 달래며 풀어주듯 깔끔하면서 

착한식당의 한우 곰탕 맛집이다


한동안 단골로 다녔던 청와대 인근의 

원산지가 수입품을 한우라고 속이고 판 

얄미운 음식점인 백송 바로 망해도 싼데

지금도 뻔뻔스럽게 영업을 하는지 모르겠다

오키














애성회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길 21(북창동 93-57)

(한국은행 본점 옆 골목)

02) 35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