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북기타

공릉맛집/소갈비살 4인분(600g) 주문하면 + 4인분이 공짜인 외식하기 좋은 꽃담은 소

윤 중 2014. 2. 11. 15:00
728x90

원맛집/공릉맛집/외식하기 좋은곳/꽃담은 소

 

 

 

 윤중님 내일이 *** 생일인 거 아세요?

 고뤠???

난 깜빡 모르고 있었는데...

생일은 본인이 쏘는 거 아닌가???

그래서 전화 드린 거 아니겠어요^^

 

그럼 어디서 먹을려고?

 

소 갈빗살 전문점인데 기막힌 데를 알아뒀어요

낼 6시에 공릉역 2번 출구에서 뵙지요

 고고

 

 

 

 

 

소 갈비살 4인분인 600g을 40,000원에 주문하면

소갈비살 600g을 공짜로 더 준다

그러니

총 1,200g을 40,000원에 먹을 수 있는 셈이지요

 

싸고 푸짐한 곳이어서 외식이나 회식하기 좋은 곳이자

가족모임에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대박

 

 

 

 

 

 

 

개업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았지만

언제부터 이 좋은 정보를 입수했는진 몰라도

많은 손님으로 고기를 배불리 맛나게 들고 계신다 

 

 

 

 

 

 

 

소 갈비살을 1,200g에 40,000원이라

소 양념갈비가 3대/210g에 15,000원이라 

 소고기 모둠 600g에 39,000원이라

돼지 왕갈비 1대/300g에 10,000원이라

오호~~

이거 대박의 가격인데 ㅎㅎㅎ

 꺅

 

 

 

 

 

 

 

셀프코너에서는 채소를 포함한 밑반찬을

수시 먹을 만큼 얼마든지 가져갈 수 있다

 

 

 

 

 

 

 

 

고기를 주문하면 차려지는 밑반찬들

 그리 감흥이 오는 밑반찬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직화구이에 필요한 평범한 수준입니다

 

 

 

 

 

 

 

 

 일행 중 오늘 생일을 맞이해서 예쁘고 맛 나는 케이크을 준비해서

  만난 이유도 있지만 이런 생일기념을 위해서 먹거리를

좋아하는 사람끼리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소고기든 돼지고기이든 구별 없이

직화구이에는 숯불이 제일 맛나는거 같더군요

추억을 빙자한 연탄 구이나

무쇠솥 위의 가스 불로 구워서 먹는 방식 중

 많은 사람의 공통된 손꼽는 의견이

바로 숯불구이입니다

 

 

 

 

 

 

 

 

 

 

소 갈비살 600g을 40,000원에 주문하면

+ 600g을 공짜로 받을 수 있으니

결과적으로 모두

1,200g을 40,000원에 먹을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그럼 100g당 3,333원꼴로 말이 안 되는 가격이군요^^

오키 

 

 

 

 

 

 

 

소 갈빗살은 약간의 기름기가 붙어 있고

이렇게 숯불로 직화구이로 굽기 시작하면

서서히 숯불의 향이 고기 속에 배이면서

지글지글 소리는 내는가 하면 그 익는 냄새가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풍기는 향은 배고픔과

  식욕을 더욱 강하게 자극합니다 

사랑해

 

 

 

 

 

 

 

 

이것저것 없이 그냥 소금으로만 살짝 찍어서도 먹고

상추에 쌈으로도 먹어보고 개인의 취향대로 고기를

먹을 수 있겠으나

상추 등을 함께 먹으면 영양의 고른 섭취와

더 많은 양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은

빈 술병의 숫자가 더 늘어나지만요 ㅎ

 

 

 

 

 

 

 

 

우리나라 국민은 식사는 물론이고

이렇게 소고기를 먹을 때에도

전통의 발효음식인 구수한 된장찌개를 먹으면

왠지 모르게 뱃속이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소고기 모둠 600g에 39,000원

한우 채끝 1+ 등급과 갈빗살, 안창살, 알 목심 등

100g당 6,500원이면 가격이 상상이나 하겠어요?

 

돼지고기와 달리 고기를 숯불 위에 올려서

육즙이 올라오면 바로 뒤집기를 하고

조금 후에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주위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동안 고기를 못 먹어봐서 환장(?)을 했나?

고기를 굽기가 무섭게 불판에서 없어지거든요 ㅋ

 

 

 

 

 

 

 

 

 

맛나면서 푸짐한 양의 싼 가격이지만 고기로만 

배를 채울 순 없는 법

고기배와 밥배가 따로 있거든요

고기를 먹고 후식메뉴를 주문합니다

한 그릇에 3천원짜리의 비빔냉면이나 물냉면은

입가심으로 즐거우며 행복한 생일파티는 마칩니다

 

 

 

 

 

 

 

 

 

최근 개업한 소 갈비살 전문점 꽃담은 소에서

폭탄세일이 반가운 식탐이 많은 윤중 일행입니다

 

 

 

 

 

 

 

 

 

 

꽃담은 소

서울 노원구 공릉동 422-13

(공릉역 2출구에서 원자력병원 쪽 5분)

02) 975-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