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춘천맛집/춘천 닭갈비는 이것이다 - 상호네 닭갈비 별관

윤 중 2014. 2.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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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춘천 닭갈비맛집/상호네닭갈비 별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를 관람하고 귀경하는 날

뭔가 아쉬움이 남은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 일행 중 춘천시의 명물이자
향토음식 전문 맛집이라고 강력히 추천하기에

기차를 타고 남춘천역 방향으로 달려간다

 

고고

 

 






 

흔히 닭갈비라 하면 철판 위에 닭고기와

푸짐하다기보다는 양배추 등의 채소 등으로

 닭고기가 깊이 숨어있어서 도무지

찾질 못하는 지경이지만 사진을 보시라

진정한 닭갈비이다^^

 

 

 

 

 

 

 

전국의 여행지 곳곳을 찾아다니는 여행 전문가이자

블친인 모래성 님의 추천으로 상호네 닭갈비 별관을

오게 된 이유로 주저 없이 닭갈비를 주문하고

 상차림을 기다린다

 

 

 

 

 

 

 

 

밑반찬이라고는 이게 전부이다

그렇다고 실망하지 말지어다

수 없이 리필한 부추와 무채나물이니깐

직접 먹어보면 100%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오키

 

 

 

 

 

 

 

육류를 먹을 땐 필수적으로 채소를 함께 드시길 권합니다

그래야지만 영양의 균형이 맞을 뿐만 아니라

더 맛나게 닭갈비 구이를 많이 먹을 수 있단 말입니다

 

 

 

 

 

 

 

 

직화구이로선 참숯불이 최고의 맛을 낸답니다

추억의 연탄불은 말 그대로 추억일 뿐이고

철판 위의 구이 또한 맛이 뒤따르지 못합니다

 

 

 

 

 

 

 

춘천의 명물이자 향토음식인 닭갈비

1인분(400g)에 이리도 커다란 닭갈비가 3조각씩^^

닭갈비 자체의 육질도 좋지만

입맛에 착 달라붙는 양념의 맛은

그저 환상적이지요

 

 

 

 

 

 

 

 

이렇게 닭갈비 1인분을 올려두고 익히기 시작합니다

양념을 고루 발라가면서 고기가 불에 타지 않도록

자주자주 뒤집어 줘야 합니다^^

 

부지런하지 못한다면 좋은 닭갈비를 까만 숯덩이로

만들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몸도 망치면서 못 먹으니 성질도 나고

돈만 버리게 된다지요 ㅋ

 

 

 

 

 

 

 

 

채소고 뭐고 익은 녀석을 잽싸게 집어서 먹어봅니다

적당히 쫄깃한 육질과 입에 착 달라붙는 양념의 맛

그리고 참숯불의 향으로 잘 익은 불 맛

그야말로 환상적인 닭갈비의 맛이다

 

지금까지 윤중이 먹었던 닭갈비는

앞으로 절대로 안 먹고

이런 식의 닭갈비만 먹으련다

꺅

 

 

 

 

 

 

 

 

 

익기만 하면 누구의 젓가락으로 집어가는지 모를

지경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진다

사진 찍을 시간이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맛과 멋을 아무리 좋아한들

윤중도 사람인데 더 많이 먹으려면

그만 찍어야 되거든요 ㅋ

 

 

 

 

 

 

 

보이시지요

닭갈비의

ㄷ  ㄱ  ㅂ

 

 

 

 

 

 

 

춘천시 닭갈비 대박 맛집 

 

 

 

 

 

 

 

 

 

상호네 닭갈비 별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77

(남춘천역 1출구에서 1분 거리)

033) 255-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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