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용산

용산맛집/맛과 멋의 품격이 높은 한정식 맛집 숙대입구 더함

윤 중 2013. 12. 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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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맛집/남영동맛집/숙대입구맛집/더함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

윤중의 블로그 이름도 윤중의 맛& 멋인데...

연말을 맞으면서 우리가 송년회 장소로

예약한 곳이

한식에 맛과 멋을 더했다는 뜻의

숙대 한정식 맛집인 더함

윤중이랑 무슨 인연일까?

기대 만땅이다^^
고고




 

 잘게 썬 연한 한우를 간장 소스로 양념하여

즉석에서 구운 바싹 불고기 같은 한우 불고기 

 밥반찬이나 술안주에 아주 좋아요

 

 

 

 

 

 

한식 스타쉐프 출신이 의기투합해서

오픈한 숙대 앞 한정식 더함

 

 

 

 

2층의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은 일반 손님을 받는

칸막이가 쳐 있는 홀이고 왼쪽은 예약 손님만을 받는

독립된 크고 작은 규모의 칸막이 룸이 있습니다

 

 

 

 

 

 

오른쪽의 일반손님을 맞이하는 홀인 테이블 구조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 일행 5명이 예약한

테이블식 조용한 룸에서 세팅이 되었네요

 

비닐로 덮은 그런 식탁이 아니다

현대적인 풍의 도자기로 만든 요리 받침대와

정성 들여 요리가 담겨 나오는 그릇을 보면

담음새의 멋을 더한다

 

 

 

 

 

 

한식에 맛과 멋을 더함

한식에 건강함을 더함

한식에 모던함을 더함

 

음식재료는 직거래 방식으로 우리 땅에서 나온 먹을거리와

유기농 천연재료를 사용하며

퓨전보다는 전통을 중시하고

모던한 담음새로 멋을 더하는

품격 높은 한정식이라고

홍보하기에 기대가 큽니다

 

우리 일행이 주문한 셋 더함 한식 코스는

1인당 39,000원으로 2인 이상이 주문 가능합니다

 

 

 

 

 

우유에 마와 배를 넣은 후 곱게 간 천보음은

단숨에 후루룩 마실 수 있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입안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이

오래도록 여운이 남으면서 입맛을 돋워 주면서

소화를 도와주고 화를 다스려 준다 합니다

 

 

 

 

 

 

보는 눈이 황홀함을 느끼게 하는 노란 색깔의 호박죽

앙증맞게 호박죽 위에 올린 대추 채와 함께

숟가락으로 떠서 입안으로 직행하면서 느끼는 맛은

부드러운 듯 달곰한 맛과 함께 스르륵 넘어간다

 

 

 

 

 

 

개인별로 나오는 싱싱하고 파릇한 계절 샐러드는

상큼한 효소로 만든 드레싱으로 더욱 입맛을 돋우는

본 메뉴가 나오기 이전의 애피타이저입니다

 

 

 

 

 

 

조그마한 두부 위에 버섯과 익힌 새우를 올려둔

두부와 새우의 만남으로 한 번에 입속에 쏙 넣고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두부의 맛이랑

탱글거리고 은은한 향을 풍기는 새우의 식감이랑 

천천히 음미하면서 드세요

 

 

 

 

 

 

상큼하고 향기롭게 풍기는 향이 좋은 과일 절임

입안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은걸요

 

 

 

 

 

 

 

차돌박이 구이를 어린 영양 부추, 더덕 무침과 함께 쌈 싸서 먹는 음식

식은 차돌박이가 윤중의 입맛에는 약간 거슬리지만 나름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부추 그리고 더덕의 향 조화가 좋았어요

 

 

 

 

 

 

 

한우를 얇게 저민 뒤에 밀가루와 달걀을 씌워서 기름에

지짐했다는데 육전 비스므리 하고

부드러운 호박전 그리고 굴전은

한창 술기운이 올라오는 술안주에 궁합이 잘 맞더군요

 

 

 

 

 

 

 

시원하고 깔끔하며 입안을 씻어주는 듯 하는 물김치

 

 

 

 

 

 

 

닭 가슴살 재료와 버섯, 채소 등으로 만든 요리

반주를 좋아하는 윤중은 원샷 후

단 한 번에 술안주로 털아 넣어 먹어서

맛은 기억을 잘 못하겠네요 ㅋㅋㅋ 

 

 

 

 

 

 

 

 

흔히 보는 당면으로 만드는 잡채가 아니라 더함의 해물 잡채는

이름에서 알듯이 싱싱하고 탱탱한 새우와 잘게 썬 한치

그리고 버섯과 해초 등이 올려졌으며 이를 여러 가지와

섞어서 먹는 방식이고 특미의 소스는 담아둔

접시의 품위와 함께 보는 눈과 맛을 UP 시켜 줍니다

 

 

 

 

 

 

남성에게는 자연이 주는 최고 정력제라 하는 굴

여성은 피부미용에 그리 좋다 하는 굴

바다의 우유이자 영양덩어리인 제철 석화인데

보는 데로 먹어줘야지요

사랑해

 

 

 

 

 

 

잘게 썬 연한 한우를 간장 소스로 양념하여 즉석에서 구운

한우 불고기는 어찌 보면 바싹 불고기 같은 맛을 내면서

부드럽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밥반찬은 물론이지만 

반주를 하는 윤중 일행은 술안주로도 훌륭하더군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의 메로 구이

술 도둑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지요

 

 

 

 

 

 

 

 

 

식탐이 많은 윤중이 한정식의 코스에 없는 단품메뉴를

추가로 주문합니다

 

잡냄새가 나는 건 있을 수 없고 살아있는 듯 하는 육즙

적당히 쫄깃한 아롱사태 육질과 담백한 맛^^

당연히 최고의 수육 맛입니다

 

하루 한정된 수량만을 판매하는데 운 좋게도

우리 일행이 맛을 보는 행운까지도 잡았네요

꼭 드시고 싶다면

예약하세요^^

 

 

 

 

 

 

전통의 육개장을 자랑하는 숙대 더함의 육개장

한 그릇에 9,000원이지만 한우 암소로 끓인 육개장은

평소 시중에서 먹어오듯 한 얼큰하거나 매운맛이 아니고

진한 국물의 맛과 약간은 슴슴한 맛이다

 

 

 

 

 

 

오늘의 진지는 미역국과 함께 나오는 영양 굴밥

 

 

 

 

 

 

 

 

 

별도의 굴밥 소스로 살살 비벼줍니다

맛나는건 기본이지만 건강을 먹고 힘이 나는 듯 해요

오키

 

 

 

 

 

 

후식으로 나온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맛과 멋을 더한 한정식 맛집 

 

 

 

 

 

 

 

 


한정식 맛집 더함

서울 용산구 청파로47길 52(청파동 2가 71-88)

(숙대 입구역, 남영역에서 숙대 입구)

02) 707-3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