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강릉맛집/경포해수욕장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즐기는 경포팔도강산

윤 중 2013. 12. 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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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맛집/경포 해수욕장맛집/경포팔도강산

 

 

 동해안 최고의 아름다운 경포해수욕장과

경포호 주변의 자전거 하이킹 코스나 마차여행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경포 해변 주위에는

연중 많은 관광객이 발길을 찾는 매력의 장소이지요

 

팔도 막걸리 기행을 마치고 여장을 풀어두고

강릉 현지에서 거주하는 오랜 블친의 추천으로 

 방문한 강릉 맛집인 경포 팔도강산이다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동해의 활어와

바다 내음을 맡으면서 보고 즐기는 

 오감 만족의 해안 현지에서 먹는 행복감입니다

 

 

 

 

 

 

 경포 팔도강산 1층의 내부모습입니다

공기 좋은 건 기본이고 밀려오는 파도와 하얀 모래밭 그리고 

송림 병풍을 쳐 놓은 듯하는 경포해수욕장의 아름다움에

취하면서 싱싱한 활어의 맛을 음미하는 환상의 궁합입니다

 

 

 

 

 

 

 

2층은 단체석으로 유용한 내부의 구조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의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수시로 바라보면서 

현지의 생선회를 즐기는 이유가 바로 

시각적인 이런 기분이거든요^^

 

 

 

 

 

 

 

 

 메뉴판을 보니

팔도강산 스페셜에 모둠회 아니면 단품 활어회로

주문할지 머릿속을 굴리다가

모처럼 윤중이 큰마음먹고 쏜다

 

팔도강산 스페셜(중) 200,000원짜리로 낙찰

 션찮게 나오면

주거쓰

 

다만 팔도막걸리 기행단 취재 중에

 양조장에서 직접 사온

(주)낙천의 지장수 호박 생막걸리와

송정막걸리 그리고

방풍도가의 갯방풍 생막걸리를

시음하면서 마시는 조건으로 양해를 구하고

먹거리 시냥은 시작된다

 

 

 

 

 

 

 

 

 

 

 

생선회 본메뉴가 등장하기 이전에 겹 반찬을 포함해서

한 테이블이 가득하게 차려집니다

이 정도는 당연히 리필이 가능한 상차림이구요^^

 

맛과 멋을 좋아하는 맛집 블로거이자

daum의 우수 블로거인 윤중과 일행은

사실 본 메뉴가 더 중요하답니다

 

 

 

 

 

 

 

 

 

 (주)낙천에서 생산하는 지장수 생호박막걸리

지장수란 동의보감 처방대로 

 '황토를 가라앉힌 물"을 기본으로

국내산 백미와 호박을 주원료로 빚은

"지장수 호박 생막걸리'이다.

 

노란 색깔에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으면서

달콤한 뒷맛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고

 

여성분이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대박 예상입니다

 

 

 

 

 

 

자양강장제로 탁월한 효험이 있다는

방풍을 넣은 갯방풍 생막걸리는

합성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았으며

순수 강릉 쌀로 빚은 강릉지역의

전통주로 일반 막걸리보다 알코올 도수가

약간 높은 10도로서

남성들이 좋아할 막걸리입니다

 

 

 

 

 

 

 

 

 

자연산 광어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의 메인이 잡어회가 등장이요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은 물론이고

일행 모두가 눈이 휘둥그레해서

머릿속을 굴리기를 뭘 먼저 먹을까???

잠깐!!! 참아라!!!

맛집 우수 블로거인 윤중이 사진을 먼저 찍은 후

모두가 먹어야 하느니라 ^^

 

 

 

 

 

 

 

 

생선회를 먹는 취향이 다를 수 있겠으나

윤중의 입장에서 보면

생선회는 큼지막하게 썰면 더 좋으련만...

크기만 말고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이다

 

자 먹기 시작이닷 ㅎㅎㅎ

쌈장으로 쌈 싸서 먹기도 하고

겨자를 살짝 묻히고 간장에 찍어서도 먹고

또 먹고

술 한잔 마시고 또 먹고를 반복합니다

 

한마디로

고소하고

담백하고

쫄깃하고

맛난다

 

 

 

 

 

 

 

 

커다란 새우와 키조개 그리고 두툼한 조개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모둠 조개찜 등장이요

 

 

 

 

 

 

원샷으로 술 한잔을 비우고

한 입속에 조개를 다 넣고 우물우물 씹는데

부드러운 듯 야들야들하게 익은 촉감과

적당히 쫄깃한 육질 때문에

많은 미식가가 즐겨 찾는 이유이지요

 

 

 

 

 

 

 

 

배추김치를 포함한 발효식품의 대명사인 김치가

나온다는 것은 식사가 준비되었다는 증거이지요^^ 

대식가인 우리들게 생선회로만 배를 울 순 없는 법...

매운탕이 없어도 요 녀석 김치만 있어도 공깃밥 정도는

뚝딱 하겠다

 

 

 

 

 

 

 

 

반주로 마신 술기운을 싹 씻어줌은 물론이고

든든한 식사를 위한 얼큰하고 개운한 맛은

다시금 매운탕만을 더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경포해수욕장 맛집이자

 서울 국제요리 경연대회 금상을 받은

강릉 맛집인 경포 팔도강산입니다

 

 

 

 

 

 

 

 

 

 

 

 

경포 팔도강산횟집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260-5

(경포대 해수욕장)

033) 644-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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