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마포

홍대맛집/무한리필은 필수 모임하기 좋은 참치 전문 맛집 홍대설참치

윤 중 2013. 12. 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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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홍대역근처 참치맛집/송년회하기 좋은곳/홍대설참치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나와바리인 홍대


젊음의 거리인 홍대 근처에는 싼 가격부터 

최고급의 참치까지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음식점이나 회식 장소가 즐비하지요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요즈음 

얼마 전에 참치전문 홍대 맛집이자

홍대 근처에서 모임하기 좋은 곳으로 점찍어둔

설참치 홍대점에서 특모둠 참치초밥을 

만족하게 먹은 기억으로

지인과의 연말 송년회 모임 자리를 

미리 마련했습니다





참다랑어 뱃살(오도로)을 해삼내장 젓갈(고노와다)에

 뭘 섞어서 만들었다는데...

선홍색의 색깔이 곱고 아름다우며 

참치의 꽃이라 불리는 참다랑어의 맛을

 한층 더해줍니다

오키







 약속된 시각에 도착하니 주방에서는 손님 룸에 들어갈 

참치를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더군요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은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Bar 형태의 카운터석에서 
먹으면서 주방장이나 실장님과 음식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먹는 걸 제일 선호합니다

 

왜 그러는지는 그 이유를 잘 아시죠^^







홍대 설참치는 크고 작은 룸이 모두 21개이고 

칸막이를 조절하면 30여 명이 함께

모여서 회식하기 좋은 맛집이고 음식을 먹을 때 

무엇보다도 다리를 쭉 펴서 

오랫동안 앉아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연말연시 모임하기 좋은 곳, 송년회 하기 좋은 곳,

 

직장인 회식하기 좋은곳








 룸에 들어가면 기본적인 상차림이 차려졌네요

흑임자 죽과 상큼한 샐러드 그리고 

꽃 다랑어 마늘(카쓰오 닌니꾸)과
매실 해파리가 차려있어서 마음에 쏙 드네요








참다랑어가 본격적으로 나올 차례인데 

곁 음식은 사진만 찍었을 뿐입니다

맛집 블로거인 윤중은 평소의 식성대로 

그날의 주메뉴에 충실한다는^^

오늘은 미안하구나 ㅎㅎㅎ








오늘 우리의 식탁 위에 나오는 참치는 모두가 참치 중 

최고의 가격이고 맛으로 치는 참다랑어(혼마구로)이기에 

추가적인 설명은 없이 참치의 맛에 빠져봅니다


본격적인 참치와 반주를 곁들인 먹거리 사냥을 위해서

뱃속을 달래주려고 참치와 살살 녹는 듯하는 

한우 특수부인 살치살을 살짝 그을려서 만든 초밥












오늘의 주메뉴인 참다랑어 메인이 들어왔어요

앞 뒤 여러 각도에서 환상적인 색감과 마블링의 

 참다랑어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가운데 배꼽살을 기준으로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씹을 필요가 없이 스르륵 녹는 적신, 

참치의 최고 육질을 자랑하면서 고소하고 맛나는 가마살, 

쫄깃하면서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울대, 

더 이상 고소할 수가 없는 맛의 향연인 가마살, 
날개살, 도로, 볼살 등등
최고급 참치 부위의 행복한 향연입니다








 


참다랑어 최고급 부위를 골고루 혀끝에서부터

 맛볼 기회입니다

선홍빛의 먹음직스러운 색감에서부터 미식가는 물론 

누구라도 참다랑어를 눈으로 직접 보는 순간

 식탐을 자극하는 분위기이지요


적신, 가마살, 울대, 가마살, 날개살, 도로, 볼살, 

배꼽살 등을 조미김으로 쌈싸서 먹질 않고

고추냉이와 생 겨자만을 함께 자체적으로 배합해서 

만든 특수 간장만을 살짝 찍어서 음미하듯 먹습니다

참다랑어야~~

사랑해








돈가스 전문점보다도 더 바삭하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의 

 이 생선가스 하나의 메뉴로 추가해도 훌륭한 맛을 선보입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르신도 좋아할 생선가스입니다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메로 구이

윤중은 오늘 오직 참다랑만을 먹기 때문에

다른 음식은 살짝 맛만 볼 정도이고 

술 말고는 별로 먹질 않았어요







뼈가 달린 참치를 얼큰하고 매콤하며 짭짤한 조림인데요

술안주에 아주 딱 이던데요

소금만 살짝 뿌린 참치 머리 구이도 아주 좋아하는데...










참치 머리통 위에 참다랑어 여러 부위를 리필해서 들여옵니다

먹질 않고 눈으로 보아도 푸짐하게 올려진 참치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우리 일행은

 행복한 미소가 얼굴에 가득하게 보여지네요








참치집에 가면 실장들이 단골로 특별하다고 

 손님에게 내주면서 나오는

 해삼 내장젓갈과 참치 눈물주

눈물주는 백련초를 섞어서 더욱 아름다운 색상으로 변했지만

맛과 멋을 좋아하지만 다른 이유로 마시는건 패스^^










참치를 저급이나 종류가 불명확한 참치를 판매하는 

이름만 참치집같이 조미김으로 쌈 싸서 먹는건

 맛집 블로거인 윤중에게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사진같이 이러한 해삼내장젓갈이나 생 겨자 또는 

고추냉이를 함께 간장에 찍어서 먹을 뿐입니다









참치 부위중에서 가장 맛난다는 콧등 부위는 

살짝데쳤기 때문에 꼬득한 식감은 아니지만 

적당히 쫀득한 느낌으로서 남녀노소 건강식으로도 좋고 

빈 술병은 자꾸만 늘어납니다









대구 맑은탕의 시원한 국물 맛은 술한잔 하지 않았어도 

좋겠으나 윤중같이 거나하게 취기가 돌면 

뱃속의 술기운을 없애줌은 물론

한끼니의 식사에도 훌륭한 대구 맑은탕입니다








따스하고 바삭하게 잘 튀긴 새우

윤중의 몫인 새우는 일행이 먹었다는...









이정도의 참치리필이되니 대식가인 윤중을 포함한 일행 모두가 

더 이상은 먹을 수 없도록 배가 빵빵합니다

참치로 배불리 먹은 후 그리 흔한 김말이나 알밥 또는 

공깃밥을 안 먹고 나오기는 또 처음이군요










싼 가격 ~ 최고급의 참치가 망라된 

참치전문 무한리필 홍대맛집으로

연말연시 가족 등 모임하기 좋은 곳입니다









 

설참치 홍대점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2-26

(홍대입구역 1출구 ☞ 경남웨딩홀 뒤)

02) 323-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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