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영월맛집/영월 현지인이 추천하는 메밀전병과 메밀부치기 맛집 - 연하집

윤 중 2013. 7. 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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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맛집/향토음식 맛집/연하집

 

 

2013년 6월 10일

보물을 찾아라! 생생여지도

강원도 영월 편에서는 영월 서부시장의 메밀전병이 나왔었지요

선암마을의 한반도 지형과 뗏목체험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상 레포츠이자 동강레프팅과

외신평마을의 뽕잎 식초 등이 방영되었습니다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은

오늘 영월 서부시장엘 방문해서

메밀 전병과 메밀 부치기의 맛에 빠져보려고

영월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직행합니다

 

 

 

 

평범한 밀가루로 만든 배추전이 아닙니다

메밀가루에 강원도의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배추를

넣어서 부침개한 강원도 사투리로 부치기입니다 

 

 

 

 

영월 서부 아침시장으로 더욱 유명한 전통의 재래시장이지요

 

 

 

 

 

재래시장통 가운데로 들어섭니다

전통장에 들어서면 항상 그러듯이 먹거리를 중심으로 사방을 두루 살펴봅니다

 

 

 

 

쑥떡이던가?

이것도 먹고 싶었는데 ㅜ.ㅜ

 

 

 

 

 

사진에서는 정지된 화면으로 나왔지만...

가운데의 전축 레코드판이 빙글빙글 돌더군요

은은하게 곡이 흘러나오듯이 계속해서 빙글빙글 돌아요ㅎㅎㅎ

 

 

 

 

 

새벽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영월에서는 소문이 자자한 닭튀김 맛집

 

 

 

 

 

 

우리 일행 중 영월에서 거주하는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인 연하집

쥔장 어르신께서 아주 인지하시고 무지 친절하시더군요^^

맛은 말할 것도 없이 윤중이 최고의 맛집으로 보증하고 인정합니다

오키

 

 

 

 

 

메밀전병은 강원도의 부친음식을 말하는 사투리로서 향토음식이지요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하고

알맞고 널찍하게 살짝 익힌 상태에서

잘 익고 약간 매콤한 김치 소를 넣고 김밥처럼 돌돌 말은 전병이지만

먹을수록 중독되는 것이 또 먹고 싶은 맛이더군요

 

 

 

 

 

 

김치전이라던가 김치 부침이 아니라

배추를 절여서 두었는지 화투 칠 때의 만원짜리가 아니라

진짜로 우리가 평소에 먹는 그 배춧잎과 쪽파 몇 뿌리랑

메밀가루를 묽게 섞어서 배추랑 부침개를 만드는데

부침개의 강원도 사투리를 부치기라 한답니다

배추 부치기 한 장에 단돈 천원입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배추의 맛이랑 메밀의 향이 너무나 좋아요

막걸리랑 먹으니깐 글쎄 자꾸만 입에서 더 넣어 달래요 ㅎㅎㅎ

고향의 맛아랄까요^^

 

 

 

 

 

 

메일부치기와 메밀전병을 포장해서 전국적으로

택배로 주문받으면서 보냅니다

아마도 한번 먹어보면 또 주문할걸요^^

 

 

 

 

 

  메밀전병과 메밀부치기 그리고 올챙이 국수가 유명한 맛집 

 

 

 

 

 

연하집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30-1

(서부 아침시장, 영월 서부시장 내)

033) 373-0579. 016-9240-0579

 

 

 

 

 

 

 

 

 

2013, 07, 04 Daum View 추천하는 맛집에 소개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