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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여행/우리나라 3대 사찰 중 불보종찰 통도사의 대웅전과 금강계단

윤 중 2013. 6. 1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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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여행/문화재답사/통도사 대웅전/통도사 금강계단

 

  

 

우리나라의 3대 사찰인 통도사는

신라의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귀국하여 

대국통이 된 뒤 신라 선덕여왕 재위 중인 646년 왕명에 따라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金欄袈娑)를 모시기 때문에 불보(佛寶)사찰이라 

부르며 본당인 대웅전에는 따로 불상이 없고 불단만 있는데,

법당 안에서 정면을 향하면 바로 사리를 모신 보궁이 보이게 되어 있다.

 

 


 

 

신라 선덕여왕 15년(646) 자장율사에 의해 지어진 통도사의 핵심이고

대웅전과 통도사 창건의 기본이 되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으로서 대웅전과 함께 국보 제290호로 지정되었다.

 

 

 

 

 

 통도사의 입구에는 석가탄실일을 맞이하여서 봉축 등이 한창이었다

 

 

 

 

 

 석가모니를 모신 불전이라는 뜻에서 동쪽에는 대웅전이라는 편액을 걸었다

 통도사의 여러 건물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영역인 대웅전과 금강계단이다 

대웅전의 가장 큰 건축적 특징은 지붕 모양이 "丁"자형이라는 특이한 구조와

정면과 측면의 구분 없이 동, 서, 남, 북 모든 방향이 정면성을 보이는 독특한

구조이며 각각 대웅전, 금강계단, 대방광전, 적멸보궁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대웅전은 원래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이지만 

내부에는 불상이 없는데 이는 대웅전 뒤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이 있기 때문이고 금강계단과 함께 국보 제290호로 지정되었다. 


 




 

절대 깨어지지 않는 금강석처럼 계율을 지킨다는 뜻의 

남쪽에는 금강계단이라는 편액을 걸었다.






  서쪽에는 영원한 진리와 우주의 본체를 상징하는 법신 불이 상주하는 

도량이라는 의미에서 대방광전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금강계단을 직접 대하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북쪽에는 적멸보궁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대웅전의 각기 다른 방향에 걸려있는 편액 

 

 

 

 

 

 

대웅전의 아름답고 섬세하며 화려한 창살문양





대웅전의 아름다운 문 문양


 

 

 대웅전 내부에는 불상이 없고 정면으로 금강계단이 보인다.

 

 

 

 

 

 신라 선덕여왕 15년(646) 자장율사에 의해 지어진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은 여러 번에 걸친 수리가 있었으나

규모나 크기 등이 우리나라의 계단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전과 더불어 국보 제290호로 지정되었다. 

 


 

 

 

금강계단의 정면에는 석문을 만들었고 총 너비 약 9,,9m에 총 높이 약 3m이며

이중의 넓은 방단 위에 석종 모양의 부도를 안치하였고 석단 네 귀퉁이에는

사천왕입상을 배치하였고 기단 상·하면 돌에는 비천상과 불·보살상을 배치하였고

석단 외곽에는 석조 난간을 돌린 금강계단이며 규모도 크고 조형미도 뛰어나서

한국 계단 건축을 대표하는 유물로 평가되는 국보이다.






 

 

 

금강계단은 통도사 창건의 근본정신을 간직한 최상의 성지이다. 

 

 

 

 

 

 

 

통도사 대웅전과 금강계단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055) 382-7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