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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여행/우리나라 3대 사찰 중 불보종찰 통도사 내 성보박물관

윤 중 2013. 6. 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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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여행/문화재답사/통도사 성보박물관

 

부처님의 법(法)인 팔만대장경을 간직하고 있는 법보(法寶)종찰 해인사,

보조국사 이래 열여섯 명의 국사를 배출한 승보(僧寶)종찰 송광사와 함께

불보(佛寶)종찰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대사찰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3대 사찰인 통도사의 성보박물관에서는

신라의 대국통 자장율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 탑을 봉안한 이래

1,400여 년 동안 사리신앙의 중심지로서 이어오는 도량이며

높이 10m 이상 되는 초대형의 괘불을 상시 전시 중이고

 우수한 성보문화재 3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유물보존을 위하여 제한 공개되고 있습니다.

 

 

 

 

 

신라 선덕여왕 15년(646) 자장율사에 의해 지어진 금강계단이고

통도사 창건의 근본정신이 되는 대웅전 뒤에 있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국보 제290호인 금강계단이다.


 

 

 

 


 

 

한 쌍의 석 장승

 

 

 

 

성보박물관 전경

관람료는 없으나 유물보존을 위하여 제한 공개됩니다

03월~10월은 AM 09:30~PM17:30

11월~02월은 AM 10:00~PM17:00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은 휴관

 

 

 

 

통도사에 부처님의 진신사리 탑을 봉안한 자장율사진영

조선 시대(1804년) 비단 바탕에 채색한 세로 146㎝, 가로 96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6호이다.

 

 

 

 

태강십일년」명 연화문 배례석

고려 1085년

 

 

 

 

석조 비로자나불좌상

통일신라 9세기의 비지정 문화재이다

 

 

 

 

 

통도사에 남아 있는 대부분 기와는 조선 시대의 것으로

평화당의 드림새 부분에는 제작 연대나 발원자를 새긴 명문이 있어

건물의 역사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통도사의 권위를 상징하는 대웅전에는 다른 일반 건축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기와가 사용되었다.

 

 

 

 

 

1664년(현종 5)~1729년(영조 5)에 활동한 조선 후기의 고승인 환성당 대화상 진영

조선 1799년(정조 23)에 옥인이 제작하였고 가로 93㎝, 세로 135 크기의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50-3호이다.

 

 

 

 

 

통도사 범종은 장중한 신라 종형을 따른 전형적인 전통 형식의 종으로

음관을 갖추고 종뉴 아래에 종신이 연결된 형태이고

17세기 후반 범종 제작을 주도했던 사인스님에 의하여 주조된 것으로

신라 이래 사원세습으로 내려오던 승장의 맥을 이은 마지막 거장의 작품이다.

 

 

 

 

 

 

 

 

여러 가지 모양의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의식구인 패와 소통이다

맨 밑의 오른쪽은 조선 시대(17~18세기)의 참나무로 만든 높이 45,5 ㎝의

보상 묘법연화경이라고 종이에 묵서한 목조경패

 

 

 

 

 

부여 오덕사 괘불탱

충남 부여군 충화면 금계산에 있는 오덕사의 괘불탱으로서
1768년 삼베바탕에 채색한 세로 861,3㎝, 가로 553,8

대형의 야외의식용 불화이고 보물 1339호이고

평소에는 잘 보기 어려운 초대형의 불화로서
부여 오덕사 괘불탱 특별전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열린다.

 

 

 

 

 

 통도사 성보박물관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055) 38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