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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여행/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일찍 뜨는 간절곶

윤 중 2013. 6. 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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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여행/일출명소/간절곶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일찍 뜨는 곳인 간절곶

 일출을 보러 신혼부부는 물론 데이트족과 관광객,

전국의 진사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간절곶

 

간절(艮絶)이란 해안에서 바라보면 긴 간짓대(긴 대로 만든 장대)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명칭이고, 일출 시각이 포항의 호미곶보다 1분 정도,

강릉의 정동진보다 7분 정도 빨라서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는 뜻의

서생 신 8경인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가 생겼다

 

 

 

 

 

 

 

 

 

 

일출 시각을 잘못 알고서 늦게 도착하니...

저만치 해가 올라와 있네요 ㅜ.ㅜ

다시는 이런 불상자가 없겠지요


 

 







여러 가지의 새벽 모습

 

 

 



신라충신 박제상의 부인과 두 딸이 치술령에 올라 애절하게 남편을

그리워하던 마음과 출어한 어부의 무사귀향을 비는 가족의 간절한

소망을 함께 담았다 

 

 

 

 



 

1920년 3월에 점등된 간절곶 등대는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되었고

누구나 나선형의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간절곶 소망우체통은 높이 5m이고 둘레가 12m의 초대형으로서

그리운 사람에게 사연을 띄울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가 설치하였고

소중한 사연의 소망엽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울산MBC 라디오에서 방송됩니다. 

 

 

 

 


 



욕망의 불꽃 MBC 간절곶 드라마 세트장  

어느 재벌가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 그리고

부와 권력에 대한 탐욕 등을 그린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부는 들어가질 못하고

외부의 건물만 담장 너머로 찍었네요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불빛을 밝힌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가

도로변을 따라서 즐비하지만 새벽에는 영업하지 않네요 

 

 

 

 

 

 

저 멀리에는 고기잡이배가 이른 새벽부터 조업에 열중이다

 

 

 

 

새벽 산책을 마치고 윤중은 아침 먹으러 갑니다






간절곶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1길 39-2

(울산에서 승용차로 35여 분 소요)

052) 229-7654

 

 

 





2013, 06, 11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