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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여행/탄소 제로와 친환경 명품섬인 가파도 청보리 축제

윤 중 2013. 5. 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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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가파도여행/가파도 청보리축제

가파도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10대 친환경 명품 섬이며

대한민국에서 제주도는 가장 높은 한라산이 있는 반면에

가파도는 해발 20,5m의 가장 키가 작은 섬이기도 하다.


가파도는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5,5km떨어져 있는

작은 섬으로서 1842년부터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도내에서는

고구마와 개구리참외를 가장 먼저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

높고 낮음이 없는 해안선 길이 4,2km로 어우러지는 올레길과

60만㎡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찰보리는 보리쌀의 으뜸으로

알려진 건강식이며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5일까지

 청보리 축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가파도의 청보리밭에서 본 앞에는 송악산 주봉인 104m와 뒤에는

영주 10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산방산은 산속에 방처럼 굴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우뚝 솟은 게 선명한데 사진으로 남기면 한 폭의 작품입니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을 탈 수 있는 모슬포항 정기여객선 대합실

 

 

 

송악산과 산방산의 또 다른 모습

 

 

 

가파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가파도는 모슬포와 마라도 중간 지점에 있고

모슬포항에서 5,4km 남쪽에 있는 섬으로서 섬 전체에는 전봇대가 없어서

미관상 더없이 보기에도 좋답니다

 

 

 

마라도를 가면서 찍은 가파도의 또 다른 모습

 

 

 

가파도와 모슬포를 왕복하는 관광객이 승선하기 위해서 모여있네요

 

 

 

윤중 일행이 모슬포항에서 승선해서 온 여객선

 

 

 

가파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10대 명품 섬으로 선정되었고

우리가 방문한 4월 13일부터 5월 5일(23일간)까지는

제5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 중이었고

청보리밭 걷기와 보리밥 마라톤대회, 커플자전거대회,

해조류 보리비빔밥 만들기 등이 열리며 선착장 인근에서는

많은 사람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 자랑하느라 시끌벅적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가 작은 섬으로서 오르막과 내리막이 없기에

해안으로 돌면서 여행하는 해안도로는 4,2km로서 1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동네와 보리밭 사이를 도는 산책코스인 A, B 코스가

도보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누군가가 세운 돌탑이 참 신기하네요^^

 

 

 

이렇게 평탄한 해안도로는 자전거로 돌면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답니다

선착장 입구에서 자전거대여를 하는 요금은

일반이 1인용은 4천 원이고 2인용은 8천 원 등이더군요

 

 

 

왼쪽의 멀리에는 마라도가 보입니다

 

 

 

 

가파도는 전선 지중화, 풍력발전, 전기자동차, 태양광 발전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100% 대체하여서 세계최초 탄소 없는 섬을 구현하여 

청정의 친환경 섬으로 선정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청보리의 물결과

가파도는 인체에 해가 되는 농약과 화학비료 반입을 원천 봉쇄하여

친환경으로 보리를 재배하고 있어서 자연적인 잡초 제거를 위해

보리밭 휴농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파올레길의 아름다운 모습

 

 

 

 

 

가파도는 올레길 10-1코스로서 아름다운 길이랍니다

 

 

 

 

가파초등학교의 아름다운 교정 모습

 

 

 

 

 

유채화가 활짝 핀 모습과 청정의 보리밥 뒤로는

송악산 그리고 산방산이 멀리에 보입니다

 

 

 

 

  가파도의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돌담 

 

 

 

 

 

가파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064) 76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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