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제주도 여행의 첫 관문인 용두암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

윤 중 2013. 5. 13. 05:59
728x90

제주도여행/제주도 추천여행지/용두암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 용암 근처에 있는 

용머리 형상을 닮았다는 10m 높이의 화산암으로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용이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오며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관계로 국내외의 관광객은 물론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많이 붐비는 관문이자 명승지다

 



 

용머리 형상을 닮았다는 용두암





용두암(龍頭岩)

바닷속 용궁에서 살던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용두암 또는 용머리라고 한다.

바닷속에 잠긴 몸통의 길이가 30미터, 바다 위로 나온 머리 높이가 10미터쯤 된다.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져서 이루어진 기암이다.

전설에 의하면 용왕의 사자가 한라산에 불로장생의 약초를 캐러 왔다가 혹은

아득한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한라산 산령의 옥구슬을 훔쳐 물고 달아나다가

한라산 심령이 쏜 화살에 맞아서 몸뚱이는 바다에 잠기고 

머리만 나와서 울부짖는 것이라고 한다.

용두암은 서쪽 100미터쯤에서 파도가 칠 때 모아야만 용두암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이 드러난다.





용두암은 제주공항이 거리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며 명승지이기 때문에

 신혼여행객은 물론이고 중국, 일본인 등 항상 관광객들로 만원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인들도 용을 무척이나 좋아하면서 

기도를 많이 드리는 용이기도 하며 제주올레길 17코스이기도 하다.




 





 

전망대에서 본 야간 조명에 비친 용두암의 모습

 

 

 

 

 남에게 이야기하지 말고 나만의 소원을 빌어보세요

누가 알아요

소원을 들어주실지^^








용두암(龍頭岩)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064) 728-2753


 





2013, 05, 13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