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자체농장에서 기른 촌닭의 맛이 좋아서 현지인 미식가 단골 맛집/양달가든

공주맛집/촌닭맛집/양달가든

아무리 맛과 멋을 좋아한다 할지라도

외지인은 현지인의 도움 없이는 맛집을 알 도리가 없지요

오랜 세월을 대전에서 거주하면서 인근의 맛집만을

찾아다니는 현지인이 추천하는 촌닭 전문집을

함께 가서 먹어보는 행운을 잡았어요

 자체의 양달농장에서 위생적으로 기른 양질의 촌닭과 오리를

주메뉴로 손님에게 10여 년 이상 신용과 정성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단골이 늘어나고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진정한 맛집

자체농장에서 기른 촌닭을 주문하면 바로 잡아서 주기 때문에 

 냉동의 공장 닭이나 시중에 나온 그런 닭고기의 맛이랑은

현저하게 쫄깃하고 맛나기에 미식가인 단골만이 아는 맛집이다

 온돌방은 손님의 인원에 알맞도록 끼리끼리 독방이 가능합니다

 

 

 대전에 거주하는 미식가이자 현지인이 강추하는 맛집이고

엄나무 닭을 미리 예약을 하였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잘 익었지만 아삭거림은 환상이더군요

설렁탕이랑 먹어도 너무나 맛나겠어요^^

 

 

 

 

예약을 미리 하지 않으면 한참을 기다려야지만 먹을 수 있는데

 우리가 도착하자 바로 엄나무 닭이 식탁에 올라옵니다

농장에서 직접 키운 커다란 촌닭과 엄나무 그리고 각종 한약재 10여 가지를 넣고

푹 끓여서 담백한 냄새까지 코끝으로 풍기기에 보양식을 바로 먹을 준비한다

  

 

 공주는 밤으로 유명하겠지만 밤, 대추, 은행, 오미자, 통마늘 등이

보양식이라면서 우리의 몸에 이롭다고 많이도 넣어서 끓여냈어요

 

 

영화나 연속극에서 보면 산적 또는 먹심이 좋은 사나이가

한 손에 들고선 입에 쭉 뜯어서 먹음직스럽게 먹는 폼 좀 잡아봤지요 

닭 특유의 냄새가 없고 육질은 흐물거리는 게 아니라 쫄깃하면서 담백하며

단골이 많은 이유를 맛으로 알기 때문에 생각 같아선 더 먹고 싶더군요 ㅎㅎㅎ

 

치킨 덩 하우스(닭똥집)가 없으면 일반 매장에서 산 닭이란 걸 바로 알겠지요

 맛과 멋을 좋아한다지만 이리도 좋은걸 윤중 혼자 먹으면 욕먹지만 

의리 좋게 일행들이랑 나눠서 먹었지요^^ 

 

 

닭죽에 넣어서 함께 먹기 위하여 살 부위를 적당히 찢었습니다

 

 

 구수하고 담백한 촌닭의 죽은 그야말로 배가 터져도 또 먹고 싶은 맛

 

 

  현지인의 미식가만 다니는 맛집  

 

 

 

양달가든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 103

041) 853-7893

 

 홈페이지 http://yangd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