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전라도

전북 무주여행/반딧불이가 사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감 따기 체험

윤 중 2012. 11.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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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여행/무주 내도권역체험여행/무주향로봉트레킹/감따기체험

 

 

 금강천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가서 마치 섬같이 보여 내륙 속의

 하늘섬이라고 부르고 강물과 함께 둥근 모양의 도로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후 청정환경의 전령사인 반딧불이가

많이 발생한다고 보호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주렁주렁 매달린

 감 따기 체험 등을 하며 아무리 아름다운 여행이라도

입이 즐겁지 않으면 다시는 가고 싶지 않는 여행이기에

100% 우리 콩을 재배하여 수확한 콩으로 만든 순두부와 손두부를

맛나게 시식하고 당일로 귀경하는 여행일정이다

 

 

 

 

 

 잘 익은 감 아래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을까나 ㅋㅋㅋ

 

 

무주군 무주읍 내동마을 입구입니다

 

 

 환경지표 곤충인 청정환경의 전령사 반딧불이가 많이 발생하기에

보호지역으로 지정해서 반딧불이 서식환경을 해치는 무분별한 농약사용이나

소각 등을 절대 금지하는 특별관리하고 있더군요

 

 

 

 우리가 감 따기 체험을 위한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가 보입니다

 

 

 

  감은 비타민, 아미노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특히, 딸기나 감귤 등 다른 과실에 비해 월등히 많은 비타민 C는 일반 비타민 C와 달리

열이나 물, 공기 등에 노출되었을 때 쉽게 파괴되지 않고 몸의 저장력을 높이고

노화방지,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장대로 감 따기를 하지만 여의치 않아서 나무를 잘 타는 일행이

감나무에 올라가서 흔들거나 가까이에 있는 감을 따고 있어요

 감나무에 올라가서 감을 따기 위해서 나무를 흔들거나 잠깐

작업을 한다 해도 아마 팔다리 외에 어깻죽지까지 쑤시지 않을는지 모르겠다

  

 

 

 

 

 

 잘 익은 홍시는 꿀맛이므로 즉석에서 각자의 입으로 직행하고 덜 익은 감만 골라서

미리 준비한 비닐백 속에 한가득 씩 넣어서 행복한 집으로 각자 가져갑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맛나는 홍시

또 먹고 싶다

 

 

 

 

 감 따기 체험을 마치고 돌아오자 준비한 고구마를 굽기 시작한다

 색깔 하나 특이하고 맛 또한 군밤을 먹는것 같이 별미이다

 

 

 

 두부를 만들기 위해 구수한 냄새를 풍기면서 콩물을 끓이고 있다

 

 

 100% 우리 콩이며 이곳 마을에서 재배한 콩이기에

수입한 콩이랑은 질적이나 영양분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는군요

 

 

 

 

 

 두부는 우리의 몸에 영양분으로 흡수하는 비율이 제일 높은 식품이라 합니다

부드러움의 극치인 순두부

약간의 양념장으로 간을 하고 폭풍 흡입합니다

 

 

 

 모양은 세련되고 매끄럽지 않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느낌을 더하는 손두부

 

 

 

친절하게 내도리 마을 소개를 하는 사무장

 

 

 

내도리 후도마을

전북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356-3

010-3563-7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