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여행/왕의 온천 53℃ 수안보온천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린다

수안보여행/수안보온천랜드

  

 한번 목욕으로 하루, 두 번 목욕으로 이틀씩 생명이 연장된다 해서

명지천(命之泉)이라고 구전되어온 수안보 온천은

1천여 년 전부터 존재했던 유서 깊은 온천으로

숙종 임금을 비롯한 많은 욕객(浴客)들로 사철 붐볐다고

조선왕조실록 등 여러 사료에서 전해옵니다

 

 수안보온천랜드는 1916년 최초의 대중원탕이 세워진 자리로

현재의 명품온천으로 자라 잡은 수안보 최초의 온천문화 발원지입니다

수안보온천 인근에서 1박 2일의 여행 중에 윤중일행이 하룻밤을

행복하게 지낸 수안보온천랜드를 소개합니다

 

 

 

 수안보온천랜드의 건물 전경

수안보온천의 암반 자연용출 수온은 53℃로 약알칼리성 Na-HCO3(탄산수소나트륨)

유형의 온천으로 신경통, 관절염, 부인병, 고혈압, 위장병, 피부병 등 치료에 효능이

있으며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보양 온천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장자치단체(충주시)에서 직접 관리, 공급되는 온천이다. 

 

 

 프론트에서 우리가 예약한 방을 확인하고 배정받고 있습니다

 

 

1층의 로비와 오른쪽은 식당 

 

 

 비수기와 성수기의 금액차이가 어느 정도 나지요

 

 

수안보온천은 지하 250m 분지에서 용출되는 수온 53℃의 뛰어난

수질을 지닌 온천수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온천지로

무색, 무취, 무미의 "3무(三無) 온천"으로 수질이 매끄러울 뿐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광물질을 함유하여 여러 가지의 효능이 입증되었다.

 

 

 

 노천사우나와 물놀이장은 이른 아침이어서 손님은 없었고

윤중 일행 또한 직접 들어가진 않았지만 물의 높이가 낮아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나 물놀이에 여름철은 물론이지만 추운 겨울에도 새롭고 참 재미있을 거 같아요

 

 

 

 

 거실도 나름 깔끔하였지만 블로거의 욕심 같아선

PC가 추가로 객실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거실과 온돌방 1개 그리고 화장실 1개, 가족탕 등이 배치된 온돌방 형식의 일반실은

넓은 구조로 4인 이상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숙박지로도 추천합니다

 

 

 

 

 남자 둘이 지내는 밤을... 침대를 선호하지 않는 관계로

온돌방을 선택했어도 아주 만족스러운 내부시설이었어요 

 

 

 

최신의 비데가 설치된 깔끔한 화장실 

 

 

 

객실 내 가족탕이 있어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요

윤중은 볼 건 다 보았다 ㅋㅋㅋ

 

 

 

 

수안보온천랜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주정산로 32

043) 855-8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