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경남 산청맛집/부드럽고 담백하며 고소한 단백질의 제왕 순두부가 먹기에도 편하다

윤 중 2012. 11. 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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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맛집/오리랑 순두부

 

단백질의 제왕 두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두부요리는

 두부상태의 음식을 먹으면 95% 이상을 영양으로 흡수한다지요

 

 여러 가지의 웰빙식이자 건강식인 두부는

많은 사람이 건강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음식입니다

 

산청과 합천으로의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하면서

우리 콩으로 만든 순두부음식점을 산청군에 거주하는 현지인이

추천하기에 싼 가격이므로 달려갑니다

 

 

 

 

 상상 이상으로 부드러운 순두부

씹을수록 고소함을 더하는 담백한 우리 콩으로 만든 순두부

 

 

 

 

설렁탕집에서 수육이 없다면 깡통이나 소량으로 설렁탕을 들여오는 음식점이듯

두부 전문집에서 비지가 없다면 두부를 외부의 전문점에서 사오는 것이지요

식사를 한 손님 누구나 비지를 선착순으로 가져갈 수 있지만

일찍이 비지가 소진될 수 있으므로 장담은 못한답니다

 

 

 

 

 

 여행계획을 짜면서 현지인의 자문과 추천으로 이른 아침의 메뉴는 순두부로 정하였기에

당연히 순두부로 통일합니다 

영양분과 맛은 물론 먹기에도 편리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인기가 많은 순두부이지요

 

 

 

 

 순두부에 딸려나오는 평범한 밑반찬

 달걀말이는 서울 광화문의 어느 김치찌개집은 돈 주고 사 먹는 음식이지만

주문을 하지 않았을 시 얼굴에서 화난 표정이 역력하다고 유명하지요

드러나 오리랑 순두부집에서는 무한리필이거든요^^

 

 

 

힌쌀밥은 고슬고슬하고 기름기가 흐르듯이 윤기가 자르르하네요

 

 

 

 

순두부를 한 수저 떠서 입맛을 봅니다

후루룩하고 입속에서 꿀꺽 넘어가지만

부드러워서 씹을 필요도 없이 담백한 맛과 고소한 느낌이 입안에서 오래도록 머무네요

 

 

 

개인의 취향대로 약간의 양념장을 첨가합니다 

 

 

 

 

 

 공깃밥을 넣어서 골고루 휘휘 저은 후

 한 수저... 또 한수저를 떠서 먹을수록 깊은 맛이 느껴지는 순두부

순두부음식은 언제 어디서나 먹어도 좋은 음식이지만

느끼한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

특히 아침에는 담백하고 깔끔해서 더욱 선호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우리 콩으로 정성껏 만든 순두부

 

 

 

오리랑 순두부

경남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630-26

055) 972-5289. 010-3308-5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