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충북 영동맛집/반할 수 밖에 없는 토종 엄나무백숙의 맛집

윤 중 2012. 9.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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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맛집/엄나무백숙


엄나무를 백숙에 넣고 끓이게 되면 엄나무의 향이 스며들어서

일부 사람이 싫어하는 닭고기의 냄새를 제거할뿐만 아니라

닭고기의 육질이 쫄깃해지고 맛은 더욱 구수해져서

닭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인기품목이지요

 

 

공기 좋고 물 맑은 영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해서 과일의 당도가 높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기에 일명 과일 천국이고도 한다지요

 

 

영동여행에서

꼭 먹어볼 맛집을 현지인의 추천으로 먹어보았기에

맛집을 소개합니다




몸에 좋은 엄나무를 넣은 엄나무백숙은

향이 좋으며 닭고기의 육질이 쫄깃해서 더욱 맛납니다





공기와 물이 맑고 깨끗하며 밤 낮의 기온 차가 심해서

과일의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서 과일 천국으로 불리는 영동 

 

엄나무백숙 식당의 앞에는 금강의 상류인 영동천이 흐르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코스입니다


 



토종 엄나무백숙 식당의 외관





저녁에는 좀 거하게 먹을 예정이고 영동에 거주하는 현지인이 추천하기에

토종 엄나무백숙을 주문합니다

토종닭이니 기대만땅 ㅎㅎㅎ




밑반찬이 포함된 기본적인 상차림






과일의 천국 영동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모든 과일의 맛이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보다도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는 평이잖아요

 

맛나는 사과를 썰어서 블루베리 소스를 뿌린 맛의 표현을

글로서 뭐라고 써야 하는지...

안 먹어본 사람은 몰라요 ㅎㅎㅎ






엄나무를 넣고 보글보글 끓이는 백숙에서는

구수한 냄새까지 코끝으로 전해오면서 식욕을 자극하네요


엄나무는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 피부병, 종기 암 등의 질환 등에

좋아서 예로부터 인기가 높아서 한방에서도 많이 쓰인다네요





닭 고유의 냄새가 없으며 토종닭의 쫄깃한 육질 때문에

씹는 즐거움은 배가되고 엄나무의 향으로 인한 국물은 

더욱 담백하고 맛난답니다





 100% 찹쌀에 녹두를 섞은 찹쌀밥은 모양부터 다르지만

씹을 때의 촉감이나 맛과 영양은 더욱 좋지요

엄나무백숙을 거의 다 먹은 후에 찹쌀밥을 넣고 끓여서

우리는 죽으로 먹으려 합니다


 



토종닭에 엄나무를 넣고 끓여서 향과 맛이 좋고

첩쌀밥이랑 먹으면서도 싼 가격이다

배가 터져도 또 먹고 싶은 맛




엄나무백숙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660-7

043) 744-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