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맛집/비빔밥이라고 다 똑같은 맛이 아닌 돌판비빔밥 - 두울원

울산 울주맛집/두울원

 

울산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마치고

얼마 남지 않은 짧은 시간의 귀경길에 이른 저녁을 먹었다

 

 지방마다 비빔밥의 재료와 비빔밥을 담는 용기가 다르듯이

우리가 먹으러 가는 음식점은 따뜻한 돌솥이 아니고

돌판 위에 비빔밥을 준다는데...

울산에 거주하는 현지인의 단골 맛집이라고 추천해서 

비빔밥을 먹으러 방문합니다.

 

 

 

 앗!!!

뜨거워라

뜨거운 돌판 위에 맛깔스러운 나물 종류를 포함한 비빔밥을 차려놓았어요

비빔밥을 다 먹을 동안까지 음식이 식지를 않고 따뜻해서 좋았답니다.

 

 

 

리모델링을 하였겠지만, 완전히 가정집 분위기의

아늑한 식당입니다

 

 

 

 

 

 두울원의 사장님이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군요

사장의 지인이나 후배 등으로부터 야구볼에 사인을 받아서

 전시를 해 두었는데 멋지지요

 

 

 

 1박 2일의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교통량 증가예상에 따른 조기 귀경코자

간단하지만 두울원의 대표메뉴이자 별미인 돌판 비빔밥을 주문합니다.

개인의 취향이 다른 사람은 들깨칼국수를 먹은 일행도 있구요

 

 

 

 

 평소에 비빔밥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비빔밥에 딸려 나오는 밑반찬이 김치와 깍두기 등이더군요

처음에는 종류를 많이 주질 않아서 서운했지만...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적당한 발효와 간 등으로 맛이 훌륭했답니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비빔밥하고는 천생연분이지요

 

 

 

 

 

잘게 갈아서 볶은 소고기, 무채, 달걀지단, 호박, 콩나물, 고사리,

당근, 표고버섯 볶음 등이 들어있어서 건강식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겠어요 

 

 

 

 

 

 따뜻한 온기가 돌판에서 음식을 다 먹도록 느껴지면서

골고루 잘 섞고 비벼놓은 비빔밥

언제 먹어도 맛나는 비빔밥

 또 먹고 싶네요^^

 

 

 

 

 고추를 고추장에 푹 찍어서 먹는 맛

먹어 본 미식가만이 알아요^^

 

 

 

 

정겨운 분위기에서 먹은 돌판비빔밥을 맛나게 먹은 맛집

 

 

두울원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166

052) 254-7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