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생태공원/태화강대공원
태화강대공원은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2, 6배에 달하는
531천㎡로 물과 대나무, 유채·청보리를 비롯하여 녹음이 함께
어우러진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 속 공간입니다.
오염을 겪던 태화강을 연어가 돌아오고 수달이 서식하게 하여서
2008년도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대상에서
"생태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울산시입니다.
태화강 십리대밭길을 걸으면서 죽림욕으로 건강을 찾으세요^^
쭉쭉 빵빵 울창하고 잘 뻗은 대나무 숲
시간대별 적당한 운동도 좋지만
대숲관찰로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죽림욕을 통한
보다 절음을 유지하기에 좋은 태화강대공원입니다
태화강전망대는 1995년 이후 가동하지 않는 태화취수탑 및
취수탑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현재와 같이 태화강 전망대로
리모델링하고 2009년 2월부터 개장한 울산시민을 위하여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태화강전멍대에소 본 태화강대공원의 아름다운 모습
울산광역시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의 맑고 분위기 넘치는 풍경
만회정은 조선 중기 여러 지역의 부사를 역임한 만회(晩悔) 박취순이
말년에 휴식 및 교우를 위하여 오산에 세운 정자로 1800년대에
소실된 것을 여러 시민들이 감상히기 편리하도록 2011년
울산광역시가 중건한 정자이다.
죽림욕을 하는 방법은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머물기보다는
땀을 흘릴 정도로 대나무숲 길을 바른 자세로 걸으면서
즐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나무죽순은 맛 나는 요리에도 많이 사용하고
영양가도 높다고 한답니다.
버섯종류 같은데 이름은 모르겠고...
태화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현재 명촌교~선바위교까지
총연장 14, 12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명촌교에서
등억온천단지(ktx 울산역 경유)까지 산책로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랍니다.
매년 봄이 되면 안개꽃, 꽃 양귀비, 수레국화 등 화초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부용접시꽃과 가을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계절별로 예쁘고 다양한 꽃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답니다.
십리대밭교는 고래와백로를 형상화한 비대칭형의 아름다운
아치교로서 경남은행에서 건설하였담니다.
태화강대공원
울산광역시 중구 내오산로 67(남구 옥동146-1 일원)
052) 271- 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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